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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진 개편에 심혈을 기울이는 토트넘 홋스퍼와 첼시가 한국인 센터백 영입 경쟁에 나섰다는 보도가 영국과 독일, 양국 현지에서 줄을 잇고 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6일(한국시간) "뮌헨의 수비수 김민재가 올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김민재는 차기 시즌을 대비해 후방 보강을 검토 중인 토트넘-첼시의 공통 영입 타깃으로 떠올랐다. 두 런던 클럽 모두 수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독일 '스카이'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 역시 'CFBayern'를 통해 “김민재는 토트넘과 첼시, 양측 영입 리스트에 모두 올라 있다” 밝혀 눈길을 모았다.
복수의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김민재 본인은 적극적으로 이적을 추진하진 않지만 뮌헨은 '진지한 제안'이 들어올 경우 이를 검토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관심이 더 커질 경우 경쟁 입찰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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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은 2023년 여름, 나폴리에서 인상적인 세리에A 데뷔 시즌을 보낸 김민재를 전격 영입했다. 이때만 해도 김민재는 유럽 최고 수준의 압도적인 수비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강력한 피지컬과 압박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침착성, 유연한 전술 수행 능력을 갖춘 김민재는 뱅상 콤파니 뮌헨 감독의 높은 수비 라인에 최적화된 자원으로 여겨졌다.
하나 이번 시즌을 기점으로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난 분위기다. 리그 선발 출전 횟수는 제한적이었고 요나탄 타-다요 우파메카노 뒤를 받치는 제3의 센터백으로 입지가 점점 강화되는 양상이다. 다만 지난 14일 베르더 브레멘과 원정 22라운드(3-0 승)에서 선발 출장해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여러 독일 언론은 김민재가 현재 주전 경쟁에 만족하고 있으나 구단의 재정·스포츠 전략에 부합하는 제안이 들어온다면 뮌헨이 이를 적극 고려할 수 있다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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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오프사이드는 "토트넘의 경우 수비진 강화가 이번 여름 최우선 과제로 꼽힌다"면서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미키 판더펜은 건강할 땐 더할 나위 없는 강력한 주전 조합을 이루지만 (토트넘은) 주축 자원 부상과 스쿼드 뎁스 문제로 후방에 불안 요소가 적잖이 노출됐다. 케빈 단소와 라두 드라구신 또한 아직까지 확실한 해결책으로 자리잡진 못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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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압박과 넓은 공간을 커버하는 데 익숙한 김민재의 경험은 공격적인 전진 수비를 추구하는 팀 컬러와 잘 맞을 수 있다. 크로아티아 레전드 센터백 출신으로 현재 임시 감독으로 부임한 이고르 투도르처럼 3백을 기반으로 강한 전방 압박과 공간 장악을 선호하는 지도자가 배턴을 이어받을 경우 김민재 영입전에 좀더 탄력적으로 임할 가능성이 크다.
커트오프사이드는 "한편 첼시는 젊은 자원과 베테랑을 조합한 '신구조화' 스쿼드를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실제 센터백 자원이 비교적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최근 제레미 자케(스타드 렌) 영입에 실패한 뒤 또 한 명의 검증된 수비수를 추가하려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유럽에서만 공식전 102경기를 뛴 '코리안 몬스터'의 관록과 경쟁력을 블루스가 높이 평가하고 있다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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