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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가 인터 마이애미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이번 개막전은 2026시즌 통틀어 팬들 눈길을 가장 사로잡을 빅매치로 자리할 전망이다.
미국 'BB 스포츠뉴스'는 16일(한국시간) "2026년 MLS 시즌은 8년을 기다린 초특급 매치업과 함께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LAFC는 오는 21일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마이애미를 상대하며, 손흥민과 메시가 2018년 이후 처음으로 공식 경기에서 재회한다"고 전했다.
이번 경기가 LAFC 기존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이 아닌 수용 인원 7만7500명 규모의 콜리세움에서 열리는 결정은 이 경기가 지닌 상징성과 규모를 분명히 보여준다.
매체는 "최대 2만2000명을 수용하는 BMO 스타디움보다 세 배 규모의 대형 스타디움을 섭외한 MLS는 손흥민과 메시 맞대결을 시즌 첫 주부터 리그 글로벌 위상을 끌어올릴 수 있는 프리미엄 콘텐츠로 판단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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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에서 맞붙었다. 당시 메시가 속한 바르셀로나가 2경기에서 1승 1무를 거둬 우위를 점했다. 다만 생존은 토트넘이 더 오래했다. UCL 결승에까지 올라 준우승을 차지했다.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첫 만남에선 메시가 두 골을 넣으며 중원 깊숙한 위치에서도 경기를 지배할 수 있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증명해 바르셀로나가 4-2로 승리했다. 카탈루냐 안방에서 치른 조별리그 2차전은 토트넘이 경기 막판 동점골을 넣어 1-1로 비겼다.
당시 챔스 전장을 경험한 선수는 손흥민, 메시뿐이 아니다. 손흥민과 현재 LAFC에서 한솥밥을 먹는 골키퍼 위고 요리스는 그때도 토트넘 골문을 지킨 동료였고 메시의 오랜 공격 파트너인 루이스 수아레스 역시 바르셀로나에 이어 마이애미서도 최전방을 나란히 사수하는 전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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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2024년 마이애미 이적 후 MLS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간판 얼굴'로 자리 잡았다. 입단 첫해 20골 16도움을 쌓았고 지난 시즌엔 득점왕을 차지하며 나이와 무대의 한계를 뛰어넘는 지배력을 증명했다. 지난해 마이애미는 메시 활약을 앞세워 MLS컵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이는 그의 영향력을 리그 전반으로 더욱 확산시킨 촉매제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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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 스포츠뉴스는 "손흥민은 엄청난 적응력과 기량으로 빠르게 동부의 메시와 균형을 이루는 ‘서부의 얼굴’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올겨울 마이애미는 멕시코 국가대표 공격수 헤르만 베르테라메를 몬테레이에서 영입했다. 상당한 이적료가 투입된 지정 선수(DP) 영입으로 메시가 이끄는 화려한 공격진에 더욱 강력한 화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자유계약으로 골키퍼 루이스 바라사를 영입해 최후방에 '베테랑의 경험'을 장착했고 라누스 소속의 젊은 골키퍼 로코 리오스 노보도 완전 영입으로 품에 안아 전후방 두루 알찬 보강을 이뤘다는 평이다.
올 초에는 리버 플레이트(아르헨티나) 주전 라이트백 파쿤도 무라를 자유계약으로 데려와 수비 강화 마침표를 찍었다. 데이비드 아얄라 또한 트레이드로 영입해 중원도 보강했다.
이러한 영입은 타데오 아옌데 완전 이적과 유스 출신 공격수 다니엘 핀테르 합류에 이은 추가 보강으로 경험과 유망주를 조화롭게 구성하려는 구단 전략을 명료하게 보여준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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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 막판 가장 큰 화제를 모은 캐나다 국가대표 미드필더 스티븐 유스타키오를 FC 포르투(포르투갈)로부터 임대 영입해 미국 축구계를 놀라게 했다. 유스타키오는 A매치 경험이 풍부한 유럽파로 LAFC 중원에 창의성과 안정감을 더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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