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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주전 포수 강민호(41)는 지난 22일 삼성의 2차 스프링캠프지인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투수들의 공을 받아주며 불펜 피칭을 도왔다. 그런데 훈련을 마친 뒤 한 투수에게 다가가 쓴소리를 했다. 2년 차 좌완투수 배찬승(20)이다.
배찬승은 지난해 삼성의 1라운드 3순위 지명을 받고 데뷔했다. 정규시즌 내내 1군 엔트리에 머물며 많은 기회를 받았다. 총 65경기 50⅔이닝에 구원 등판해 2승3패 19홀드 평균자책점 3.91을 선보였다. 필승조로 활약했다.
포스트시즌에도 신인답지 않게 씩씩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1경기서 1이닝 무실점, 준플레이오프 3경기서 2이닝 2실점(1자책점) 등을 빚었다. 특히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무사 3루 위기에 구원 등판해 헛스윙 삼진 2개를 잡아낸 것은 잊지 못할 명장면이었다. 삼성은 해당 경기서 5-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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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삼성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2026시즌을 준비 중이다. 22일 불펜 피칭도 소화했다. 그리곤 강민호에게 혼이 났다. 무슨 일일까.
강민호는 "구위나 공 회전이 좋지 않아 한마디 했다. (배)찬승이 공을 오랜만에 받아봤는데 생각한 것보다 별로였다. 지금 방심하고 있는 것 같다"며 "'시즌 때 막연하게 네가 냈던 성적을 또 낼 거라고 착각하지 마라'라고 말했다. 아직 시간 남아 있으니 재정비해서 구위를 끌어올리라고 해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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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만 잘한다면 성적은 알아서 따라올 것이라 생각한다. 작년보다 잘하는 게 중요하다. 보완 잘해서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개인적인 목표도 있는지 물었다. 배찬승은 "팀 우승 외에는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볼넷 줄이기다. 작년의 3분의1이나 절반 정도로 줄이고 싶다"고 답했다. 배찬승은 2025시즌 볼넷 34개를 기록했다. 비시즌 성장통을 통해 더 발전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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