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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위르겐 클롭이 레드불 글로벌 축구 총괄 책임자로서 또 한 번 '결단'을 내렸다.
클롭은 2023-24시즌 종료 후 리버풀을 떠나며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레드불 그룹의 글로벌 축구 총괄로 부임해 RB 라이프치히, 레드불 잘츠부르크, 뉴욕 레드불스 등 산하 구단들의 전략과 방향성을 총괄하고 있다.
이 같은 역할 속에서 클롭의 영향력은 점점 더 뚜렷해지고 있다. 감독 선임과 경질 등 주요 의사결정에도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가운데, 최근 레드불 산하 구단에서 연이어 변화가 발생했다.
파리 FC는 지난 22일(한국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1군 감독 스테판 질리와의 협업을 종료한다. 2023년 부임한 질리 감독은 팀에 큰 영향을 미쳤고, 특히 리그1 복귀를 이끌며 중요한 성과를 남겼다"고 공식 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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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한 점은 클롭이 최근 인터뷰에서 질리 감독에 대한 신뢰를 공개적으로 드러냈다는 점이다. 그는 프로젝트와 지도자를 모두 지지한다고 밝혔지만, 팀의 1부 잔류라는 최우선 목표가 흔들리자 레드불 수뇌부는 결국 결단을 내렸다.
이에 대해 영국 매체 '더 선'은 24일 "이번 결정이 클롭 체제 출범 이후 두 번째 감독 경질이라고 전했다. 앞서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토마스 레치 감독 역시 지난주 경질된 바 있다. 2025년 초 부임했던 그는 1년여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결국 클롭은 레드불 글로벌 축구 총괄로서 본격적으로 권한을 행사하기 시작했다. 산하 구단 전반의 운영과 전략을 이끄는 동시에, 감독 인사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자신의 색깔을 드러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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