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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은퇴’ 미셸 위, 3년 만에 WTGL로 프로 무대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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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경향

    미셸 위의 참가를 알리는 WTGL 이미지. WTGL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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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다가 2023년 은퇴한 미셸 위 웨스트(미국)가 3년 만에 다시 프로 무대에 복귀하기로 했다. 무대는 스크린골프 리그 TGL의 여자부인 WTGL이다.

    WTGL은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미셸 위가 2026~2027시즌 겨울에 출범하는 WTGL에 참가하기로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10대 시절부터 ‘골프 신동’으로 주목받은 미셸 위는 14살이던 2004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 오픈에 스폰서 초청으로 출전해 남자 선수들과 경쟁하며 화제를 모았다. LPGA 투어에서는 통산 5승을 거뒀고, 2014년에는 US여자오픈을 제패했다.

    2023년 LPGA 투어를 떠난 뒤에는 그동안 육아와 사업에 전념해왔다.

    미셸 위는 WTGL 홈페이지를 통해 “로스앤젤레스 골프클럽의 투자자이자 TGL의 팬으로서, 여성 골프를 위한 강력한 플랫폼이 될 WTGL을 통해 다시 경기에 참가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TGL은 혁신과 창의성을 통해 새로운 포맷을 도입함으로써 골프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왔다”면서 “팀원들과 함께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하며 나 자신에게 도전하는 것은 정말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라도 했다.

    WTGL은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인 지노 티띠꾼(태국)을 비롯해 리디아 고(뉴질랜드), 찰리 헐, 로티 워드(이상 잉글랜드), 브룩 헨더슨(캐나다), 로즈 장, 렉시 톰프슨(이상 미국)에 이어 미셸 위까지 8명의 참가를 확정했다.

    김석 선임기자 s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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