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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래시포드 대신 사비뉴?" 플릭의 변심.. 바르셀로나, '507억' 맨유 임대생 외면하고 '780억' 맨시티 윙어 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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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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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강필주 기자] 한지 플릭(61) 바르셀로나 감독이 마커스 래시포드(28) 대신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신성' 사비뉴(21)를 선택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 '미러'는 24일(한국시간) 스페인 '엘 나시오날'을 인용, 바르셀로나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래시포드의 완전 영입하는 대신 사비뉴로 영입 타깃을 선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유에서 임대된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총 34경기 동안 10골 1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기대 이상의 기량을 펼치면서 바르셀로나의 완전 영입 옵션 발동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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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래시포드에 대한 플릭 감독의 신뢰는 완벽하지 않다. 지난 23일 3-0으로 승리한 레반테전에 래시포드를 끝내 투입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는 플릭 감독이 라민 야말과 하피냐가 건재한 상황에서 래시포드의 자리를 보장하지 않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바르셀로나는 래시포드를 2600만 파운드(약 507억 원)에 완전 영입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플릭 감독은 맨시티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4000만 파운드(약 780억 원) 가치의 사비뉴를 관찰하고 있다.

    사비뉴는 이번 시즌 맨시티에서 리그 15경기를 뛰었지만 선발은 5경기에 그쳤다. 부상과 주전 경쟁 밀린 사비슈가 리그 535분 출전에 그치고 있지만 플릭 감독은 사비뉴의 특성이 스페인 무대에서 더 큰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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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가 사비뉴로 방향을 틀 경우 래시포드는 맨유로 복귀해야 한다. 현재 맨유의 임시 사령탑인 마이클 캐릭 감독은 래시포드의 복귀를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캐릭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래시포드가 아카데미를 거쳐 클럽에 끼친 영향은 긍정적"이라며 그와 함께했던 좋은 기억을 언급한 상태다.

    하지만 맨유의 정식 감독이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래시포드의 복귀를 속단하기는 쉽지 않다. 캐릭 감독 체제를 그대로 유지할 지 아니면 디에고 시메오네, 지네딘 지단 등 거론되고 있는 거물급 감독이 선임될 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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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맨유 성골 유스 출신 래시포드의 운명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후벤 아모림 감독 시절 전력 외로 분류돼 아스톤 빌라 임대까지 다녀와야 했던 래시포드가 다음 시즌 어디에 있을지 벌써 궁금하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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