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4 (화)

    시흥 TOP U13 정하랑의 포부 “올해는 꼭 우승 하겠습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사진=TOP 농구교실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직 못해본 우승, 올해는 꼭 해볼게요!”

    시흥 TOP(시흥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지난 22일과 23일 강원도 양구 일대에서 열린 ‘제1회 양구사과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U13부에 참가했다. 예선에서 남양주 NSBC를 제압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평택 김훈전에서 2연승을 노렸지만 연장 접전 끝에 석패했다. 이후 원주 YKK에 패한 시흥 TOP는 CL(하위 리그)로 향했다.

    본선 무대로 접어든 시흥 TOP는 CL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노원 SK에 14-29로 접전 끝에 패해 대회를 마무리했다. 주축 정하랑을 비롯한 선수단은 고군분투 속 다음 대회를 기약해야 했다. 정하랑은 “팀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 내가 제대로 활약하지 못한 것 같고 결과도 만족스럽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스포츠월드

    사진=TOP 농구교실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파른 성장세다. 정하랑은 이번 대회서 아쉬움을 삼켰지만, 짧은 구력 대비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팀에 합류한지 반년 만에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 내내 강한 수비로 팀의 에너지 레벨을 끌어올렸고 팀 전술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밸런스를 잡기도 했다.

    정하랑과 U13 대표팀은 지난해 여름 인제 전국 유소년 대회 출전 이후 양양 대회와 이번 양구 대회를 누비며 경험치를 쌓았다. 다가오는 3월부터 U14부를 누비게 되는 이들은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스텝 업을 노린다. 정하랑은 “올해에는 코트에서 가장 돋보이고 코치님들께 혼나지 않을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며 “아직 못해본 우승도 해보고 싶고 팀에 큰 도움을 주는 자원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