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5 (수)

    '탐정들의 영업비밀' 불륜 조작, 시모 재산 노린 며느리 설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기자]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지난 23일 방송에서 가슴 아픈 사연과 충격적인 실화를 공개했다.

    스타데일리뉴스

    출처=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말기 신부전증으로 투병 중인 이모가 18년간 키운 20세 조카의 친부를 찾아주려는 사연이 전해졌다. 조카는 두 살 무렵 부모 이혼 후 친부 본가에 맡겨졌으나 이모 부부가 데려와 키웠다. 친모는 18년간 단 한 번 방문했으며 양육비는 30만 원이 전부였다.

    이모는 신장 이식이 절실한 상황에서 조카의 신장 기증 제안을 "조카가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은데"라며 눈물을 흘리며 거절했다. 이모는 병세 악화 전 조카가 친부를 만나 마음의 짐을 덜기를 바랐다. 탐정단은 친모를 찾아갔으나 문전박대를 당했고, 친부 본가로 추정되는 곳을 찾아 나섰다. 친부 찾기 결과는 다음 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건 수첩' 코너에서는 유명 부부상담 전문가인 어머니가 아들의 '불륜 중독'으로 고민하는 사연이 그려졌다. 아들은 불륜으로 첫 이혼을 했으며, 어머니는 명성과 커리어에 악영향을 우려해 전 며느리에게 거액의 위자료를 지급하며 사태를 수습했다.

    2년 후 아들은 약사인 초혼 여성과 재혼했지만, 또다시 아내의 친구와 외도를 저질렀고 이후 전처와의 외도까지 발각됐다. 놀랍게도 이 모든 일은 재혼한 며느리가 시어머니의 재산을 노리고 치밀하게 설계한 것이 밝혀졌다. 며느리는 동창회와 에스테틱 예약을 이용해 남편이 친구와 전처를 만나게 유도했다.

    그는 시어머니 명의 집을 부부 공동 명의로 증여받고, 결혼 시 받은 약국을 강남으로 옮겨달라고 요구할 계획이었다. 며느리는 "똥개는 똥을 못 끊는다. 난 미끼를 던진 것뿐이고, 그 미끼를 문 건 남편"이라고 말했다. 결국 아들의 두 번째 결혼도 이혼으로 끝났으며, 어머니는 비밀 유지 서약서를 받기 위해 합의했다.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스타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