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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해병대 입대' 정동원, 네티즌 어워즈서 이어지는 '기다림의 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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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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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 24일 오후 3시 55분 현재 진행 중인 2월 네티즌 어워즈 남자가수상 부문에서 정동원이 4,375표(3.5%)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치열한 상위권 경쟁 속에서도, 해병대에 입대한 그의 행보에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정동원의 순위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선 의미를 담는다. 무대 위에서 성장해온 한 청년이 이제는 국방의 의무를 다해야하는 또 다른 책임의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정동원이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랜 시간 품어온 뜻에 따른 결정으로,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책임 있는 선택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어 "건강하게 복무를 마치고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복귀까지 변함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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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원은 팬들을 위한 마지막 행보도 잊지 않았다. 지난 5일 리메이크 미니앨범 '소품집 Vol.2'를 발매하며 공백기를 채울 선물 같은 음악을 남겼고, 13일에는 일산 킨텍스에서 첫 팬 콘서트를 열어 팬들과 직접 만났다. 입대 전 마지막 만남이었던 이 무대는 전석 매진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정동원은 기초군사훈련 이후 약 18개월간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네티즌 어워즈 투표판 위의 순위와 별개로, 그는 또 하나의 인생 무대를 준비 중이다. 무대 위 소년에서 책임 있는 청년으로 향하는 여정에 팬들의 응원도 함께 이어지고 있다.

    특히 네티즌 어워즈 소속 다양한 스타들을 살펴보면 군 복무라는 공백기 속에서도 팬들의 투표 열기가 꺼지지 않는 독특한 흐름을 여러 차례 보여온 무대다. 실제로 과거에도 군복무 중인 스타를 향해 팬덤이 자발적으로 결집하며 꾸준한 득표를 만들어낸 사례가 반복돼 왔다. 단순한 인기 경쟁을 넘어 '기다림의 응원'이 투표로 이어지는 구조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정동원의 현재 순위 역시 의미가 작지 않다. 입대 후에도 팬들은 클릭 하나, 표 하나로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 네티즌 어워즈 특유의 투표심은 무대 위 활동 여부와 관계없이 스타와 팬을 연결하는 또 하나의 무대다. 정동원의 군복무 중 팬들의 선택이 어떻게 이어질지, 그리고 이 '응원의 표'가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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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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