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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김희애, KBS 공사창립 대기획 다큐 '성물' 내레이터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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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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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 김설 기자) 배우 김희애가 KBS 공사창립 대기획 4부작 다큐멘터리 '성물'의 내레이션을 맡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오는 3월 3일 첫 방송되는 '성물'은 세계 곳곳에서 고통을 겪는 이들이 종교를 통해 위로와 희망을 찾아가는 여정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다.

    평소 세례명 '마리아'를 가진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알려진 김희애는 이번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에 깊이 공감해 합류를 결정했다. 김희애는 지난 2014년 교황 프란치스코 방한 기념 뮤직비디오 출연 등 종교와 관련된 진정성 있는 행보를 이어온 바 있으며, 이번 다큐멘터리에서도 특유의 따뜻하고 절제된 목소리로 치유의 서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대기획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인간의 고통과 신앙적 위로를 다룬다. 1부 '언약'을 시작으로, 2부 '초대', 3부 '말씀'이 방송되며, 마지막 4부 '마음'으로 끝을 맺는다.

    김희애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 '돌풍'을 비롯해 영화 '윤희에게', '보통의 가족' 등 수많은 작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온 배우다. 섬세한 감정 연기로 인정받은 그가 이번에는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을 통해 목소리만으로 짙은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KBS 1TV를 통해 방영되는 '성물' 4부작은 3월 3일 밤 10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2주에 걸쳐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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