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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설 기자) 여성 힙합계의 핫 아이콘으로 떠오른 래퍼 카모(CAMO)가 독보적인 카리스마 뒤에 숨겨진 솔직하고 스마트한 반전 매력을 공개해 화제다.
24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의 웹 예능 '신여성'에는 '기 쎄보인다고 이런 소문까지 났다고? 기쎈 언니들'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카모는 트렌디한 랩 스타일과 이국적인 보이스로 주목받는 라이징 스타답게 압도적인 분위기를 뽐내며 등장했다.
MC 이경실과 조혜련은 카모의 세련된 외모에 감탄하며 나이를 물었고, 카모가 "98년생"이라고 답하자 "우리 아이들 또래다. 엄마라고 불러라"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평소 '신여성'의 열혈 구독자였다는 카모는 섭외 소식에 영광이었다며 팬심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예명 '카모'의 유래에 대해서는 "현금(CASH)과 돈(MONEY)의 앞글자를 따서 만들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홍콩에서 나고 자라 12살 때 한국에 왔는데, 아버지의 사업 정리로 금전적인 어려움을 겪었다"며 "음악을 시작하고 경제적 여유가 생겨 큰 위로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이경실 역시 "나도 돈을 벌어 가족들이 편안해지는 걸 보는 게 가장 좋았다"며 깊은 공감을 표했다.
카모는 강해 보이는 인상 때문에 겪었던 오해와 루머에 대해서도 가감 없이 털어놨다. 그는 "외적으로 세 보이다 보니 몸이 헤프다거나 원나잇을 하고 다닌다는 안 좋은 소문이 돌기도 했다"며 "하지만 나는 단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루머에 대처하는 법에 대해 카모가 "할 수 있는 게 없으니 그냥 둔다"고 말하자, 이경실은 "속된 말로 '개무시'가 정답이다. 어떻게 하나하나 다 대응하겠냐"며 선배로서 시원한 조언과 함께 분통을 터뜨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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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매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카모는 2018년 수능에서 단 7개만 틀렸을 정도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고 한국외대에 입학했다고.
조혜련이 "그렇게 공부를 잘했는데 왜 래퍼가 됐냐"고 묻자 카모는 "한국에 와서 정말 노력하며 공부했지만, 대학을 졸업해도 먹고살기 힘들다는 말에 사기가 떨어졌다"며 "대학교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작사, 작곡을 시작하며 힙합의 길로 들어섰다"고 밝혔다.
이어 취미로 공부하고 싶은 분야에 대해서는 "나를 지키기 위해 법을 배우고 싶다"고 말해 스마트한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연애관에 대해서는 "똑똑하고 자기 일에 애정이 있는 다정다감한 사람이 좋다"고 밝히자, 조혜련은 "살아보니 나쁜 남자는 정말 안 된다. 다정한 게 최고"라며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을 덧붙였다.
또한 카모는 욕, 마약, 돈 같은 뻔한 주제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힙합 가사를 쓰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사진=유튜브 '롤링썬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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