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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 첫 패 이후 내리 3연승째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 대표팀이 네 번째 연습경기에서 프로야구 KIA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타선의 힘이 돋보였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4일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구장서 열린 KIA와의 연습경기에서 장단 11안타를 앞세워 6-3으로 이겼다. 방망이의 고른 활약 속 박해민(LG)이 앞장섰다.
오는 3월 WBC 출전을 앞두고 신바람을 낸다. 이로써 대표팀의 연습경기 전적은 3승1패가 됐다. 지난 20일 삼성과의 연습경기서 3-4로 패했지만, 이후 21일(5-2), 23일(7-4) 한화를 꺾은 뒤 재차 승전고를 더했다.
7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박해민이 번뜩였다. 3타수 2득점 3안타 1타점을 작성한 것. 장타까지 곁들인 하루였다. 3회 말 무사 1, 2루 상대 투수 황동하에 맞서 우측에 떨어지는 깔끔한 1타점 2루타(4-2)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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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이 아니다. 5회 말 선두타자로 나서 홍민규와의 2구째 승부에서 낮게 들어오는 공을 퍼올려 우전 안타로 또 한 번 2루까지 내달렸다.
이 밖에도 대표팀 합류 후 연일 맹타 행진을 보이고 있는 유격수 김주원(NC)은 리드오프 역할을 맡아 3타수 2안타 2타점을 써냈다. 최근 3경기 연속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다. 다만 3회 말 안타를 때린 뒤 귀루하던 중 새끼손가락 통증을 느낀 그는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마운드에선 선발 투수로 나선 고영표(KT)가 2⅔이닝 2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바톤을 이어받은 노경은(SSG)과 김택연(두산), 유영찬(LG), 조병현(SSG)이 차례로 등판해 1이닝씩 책임졌다. 이 가운데 유영찬은 6회 초 3루타를 내준 뒤 1타점 땅볼 타구를 허용, 1실점했다.
한편 WBC 개막아 임박한 만큼 대표팀의 실전 담금질은 계속된다. 하루 휴식 후 오는 26일 오후 1시 같은 곳에서 삼성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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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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