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TEO 테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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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코미디언 이용진이 8살 아들과 있었던 일을 공개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아빠는 왜 털이 없어? | EP. 128 가비 이용진 | 살롱드립'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넷플릭스 추리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 시즌2'의 가비, 이용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용진은 "내 유일한 장점은 6살 아이에게도 고개를 숙인다는 것"이라며 "내가 잘못하면 나는 우리 아들한테 사과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얼마 전 가족한테 통화를 했는데 아들이 내 핸드폰을 열어서 보고 있더라. 통화도 하고 있는 거다. '이미 통화했는데 왜 또 전화했어' 하니까 '전화 온 거야' 하더라. 확인해 보니 진짜 전화가 왔다. 그래서 90도로 사과했다"고 밝혔다. 가비는 "오빠가 옛날부터 되게 쿨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용진은 "아들이 이제 8살, 초등학교에 들어간다. 이제는 질문 수위가 어린이가 아니다"라며 "내가 러닝을 하는데 땀이 많이 나서 왁싱도 하게 된다. 그랬더니 어느 날 '왜 아빠는 나랑 비슷하지?' 묻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들과 있었던 다른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이용진은 "우리는 TV랑 유튜브를 잘 안 보여준다. 그래서 자기가 내 핸드폰을 열어서 본다"며 "서점을 갔다가 재석 선배님이 표지에 나와 있는 책을 샀다. 내가 재석 선배님과 같은 프로그램에 나온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내 핸드폰 비밀번호를 풀고 재석 선배한테 내 앨범에 있는 자기 친구 사진을 보냈다. 그래서 선배님한테 연락을 드렸더니 '그럴 수 있다. 네가 갑자기 그러진 않았을 거 아냐' 하고 이해를 해주셨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장도연은 이용진이 신기루 결혼식 때 금 한 냥을 선물했다며 "지금 시세로 900만 원대"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이용진은 "그래서 지금 반 냥 정도는 받고 싶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등가 교환이 되어야 하지 않나. (금이 이렇게 오를 줄) 예상 못했다. 당시에 돈으로 줄 수도 있는데 이걸 갖고 있었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선물했다. 이렇게 금이 오를 줄 알았으면 나도 몇 개 사놨겠지"라고 후회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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