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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안타→2루타→2루타’ 명품 수비에 방망이도 뜨겁다, 후배 리스펙까지 완벽 “한국 대표하는 정후가 주장 해야죠” [오!쎈 오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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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

    [OSEN=오키나와(일본), 최규한 기자]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를 준비하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24일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야구장에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연습경기를 펼쳤다. 야구 대표팀은 오키나와에서 국내 팀들과 6차례 연습경기를 치르며 전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3회말 무사 1, 2루 상황 대표팀 박해민이 달아나는 1타점 2루타를 날리고 있다. 2026.02.24 / dreamer@osen.co.kr


    [OSEN=오키나와, 길준영 기자] 한국 야구 대표팀 박해민(36)이 3안타 경기를 하며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박해민은 24일 일본 오키나와현 가데나 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연습경기에 7번 중견수로 선발출장해 3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2루타 2방을 날리며 장타력도 뽐냈다.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안타로 출루한 박해민은 3회 무사 1, 2루에서 1타점 2루타를 날리며 4-2로 점수차를 벌렸다. 5회에도 선두타자로 나선 박해민은 2루타를 터뜨리면서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대표팀은 박해민의 활약에 힘입어 6-3으로 승리했다. 연습경기 3연승 행진이다.

    박해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결과가 잘 나오는 것을 보니까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 계속해서 이 컨디션을 유지해서 대회까지 잘 갈 수 있으면 좋겠다. 아직 타격감을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결과가 잘 나오니까 긍정적으로 흘러가지 않나 싶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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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조은정 기자] 한국 야구 대표팀 박해민. 2025.11.16 /cej@osen.co.kr


    “두 번째 타석에서는 작전이 나왔다”고 밝힌 박해민은 “그 작전을 잘 수행한 것 같다. 어쨌든 나에게 주어진 역할은 치는 것 보다는 작전을 하고 달리고 하는 것인데 잘 소화한 것 같아서 두 번째 타석의 결과가 가장 뿌듯하다”고 말했다.

    대표팀에는 아무래도 타격이 강한 선수들이 주로 포진해 있다. 반면 박해민은 타격보다는 수비, 주루, 작전에 강점이 있는 선수다. “아무래도 타석에 들어가면 꼭 한 번씩은 번트를 대려고 한다”고 말한 박해민은 “결국 내가 시합에 나가게 된다면 쳐서 나가는 것보다 그렇게 흔들어주는게 나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내 역할에 더 충실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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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이대선 기자] 6일 서울 종로구 클래식고택 디토에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베이스볼(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한국 방문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한국 문화 체험 행사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토니 비텔로 감독, 윌리 아다메스가 참석했다.이정후가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6.01.06 /sunday@osen.co.kr


    박해민은 지난해 11월 열린 체코, 일본과의 평가전에서는 선수단 주장을 맡았다. 하지만 이번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에서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에게 선수단 주장 자리를 넘겨줬다. 대표팀 류지현 감독이 이정후에게 주장을 맡긴 것에 대해 미안해 한다는 말에 박해민은 “미안해하실 필요가 없다. 나도 (이)정후가 주장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가 주장을 하는게 맞다. 나는 국가대표로 뽑아주신 것 만으로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웃었다.

    지난해 11월 도쿄돔에서 일본과 평가전을 치르며 도쿄돔 원정경험을 쌓은 박해민은 “지난 평가전 경험이 도움이 될 것이다. 또 도움이 되어야 한다. KBO가 그만큼 신경을 써주고 있다는 점을 선수들도 느끼고 있고 책임감도 가지고 있다. 그 시리즈가 도움이 돼서 WBC 본선에서 꼭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다”며 WBC 8강 진출 의지를 불태웠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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