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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은 24일(한국시간) 미 플로리다주 퍼블릭스 필드 앳 조커 머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3회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2이닝 동안 28개의 공을 던지며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2024년 시즌 중반 SSG와 계약해 지난해까지 뛴 앤더슨은 코디 폰세(토론토)와 더불어 리그 최고의 선발 투수로 이름을 날렸다. 결국 2025년 시즌 뒤 디트로이트와 1+1년 최대 1700만 달러에 계약하며 메이저리그 복귀에 성공했다.
팀 선발이자 에이스인 타릭 스쿠발(2이닝 무실점)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앤더슨은 3회 선두 트리스탄 그레이를 루킹 삼진으로 처리하고 깔끔한 출발을 알렸다. 풀카운트 승부 끝에 7구째 한가운데 패스트볼을 꽂아 넣어 그레이를 얼어붙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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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풀린 앤더슨은 4회부터는 더 강한 공을 던지면서 호투했다. 선두 라이언 제퍼스를 유격수 뜬공으로, 맷 월너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이번에는 커브를 결정구로 던졌다. 이어 지오 어셀라를 3루수 땅볼로 정리하면서 4회는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앤더슨은 2이닝 투구 후 후속 투수로 교체됐다.
이날 최고 구속은 96.7마일(156㎞)까지 나왔고, 평균 구속도 95마일(153㎞)을 웃도는 등 지난해 이맘때보다 훨씬 더 좋은 구속을 보여줬다. 볼넷도 내주지 않았고, 불리한 카운트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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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은 당초 선발 자원으로 영입됐으나 디트로이트가 프렘버 발데스와 저스틴 벌랜더를 연이어 영입하면서 불펜 스타트가 예상되고 있다. 현재 디트로이트는 스쿠발, 발데스, 잭 플래허티, 케이시 마이즈, 벌랜더까지 앤더슨보다 직전 연도 실적이 더 좋은 선수들이 로테이션을 지키고 있다.
이에 불펜에서 롱릴리프로 개막을 맞이할 가능성이 커진 앤더슨이다. 다만 부상 변수는 언제든지 생길 수 있고, 한시적인 6인 로테이션도 가능한 만큼 자신의 자리를 잘 지키고 있으면 언제든지 선발 기회는 주어질 수 있다. 시범경기 첫 등판부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만큼 시범경기 내 선발 등판 가능성도 활짝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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