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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mls.point] 손흥민 저격급 발언 터졌다…"MLS 스타들 때문에 팀 밸런스 붕괴" 과연 SON은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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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포투=김호진]

    위고 카이퍼스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 외국인 스타 선수들이 유입되는 것이 문제를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카이퍼스는 1997년생 벨기에 출신 스트라이커로, 올림피아코스와 KKA 헨트 등 여러 클럽을 거쳤지만 뚜렷한 입지를 다지지 못했다. 이후 2024년 MLS의 시카고 파이어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고, 이는 반등의 계기가 됐다.

    그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19골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최근 개막전에서도 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이런 가운데 카이퍼스는 외국인 스타 선수들의 유입이 MLS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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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기에 매체 'RTBF'에 따르면 그는 "MLS는 피지컬적으로 매우 강한 리그지만 전술적인 면에서는 유럽보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 많은 팀들이 공격에 스타 선수들을 중심으로 구성하다 보니 팀 밸런스가 무너지기 쉽다. 일부 선수들은 수비에 거의 가담하지 않거나 역할 수행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조직력이 흔들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술적으로 10명이 수비하는 것과 8~9명이 수비하는 것은 큰 차이를 만든다"며 균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현재 MLS에는 손흥민이라는 세계적인 스타도 활약 중이다. 그는 2025년 여름 LAFC로 이적한 이후 빠르게 리그에 적응하며 팀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손흥민은 지난시즌 13경기에서 12골 4도움을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공격력을 보여주며 리그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카이퍼스의 주장처럼 스타 중심 운영이 팀 균형을 흔들 수 있다는 지적은 타당하다. 다만 손흥민의 경우 단순한 수비 가담 여부로 평가하기는 어렵다. 그는 전방에서의 압박, 빠른 전환 상황에서의 스프린트, 그리고 결정적인 공격 기여를 통해 팀 전술에 충분히 영향을 미치는 유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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