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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찐재벌 자녀들은 오히려 돈 없어”…‘신세계家’ 애니의 학창시절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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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이자 혼성그룹 올데이프로젝트 멤버 애니의 미국 고교 시절 일화가 주목받고 있다.

    세계일보

    그룹 올데이프로젝트의 애니. 애니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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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니지먼트 피움 대표 송자호는 최근 유튜브 채널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애니와의 학창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송승헌 전 동원건설 회장의 장손이며 미술 큐레이터다.

    송자호는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닐 때, 친한 사람들의 모임에 애니가 있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때 신형 에어팟이 나왔는데, 20만원 정도 하는 제품이었다. 애니가 살까 말까 고민하더라”며 “‘오빠가 사주시면 안 돼요?’라고 장난을 쳤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속으로 있는 애들이 더 하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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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자호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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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자호는 애니의 집안 배경에 대해서 “친구들 사이에서 이미 다 알려져 있었다. 신세계 회장 딸이니까 당연히 나보다 잘 살지 않겠냐”며 “그런데 오히려 나 같은 중견기업 자녀들이 돈을 더 많이 쓴다. 진짜 재벌 3세들은 학생 때 돈이 많지 않다”고 덧붙였다.

    PD가 당시 애니가 아이돌를 준비하고 있었느냐고 묻자 송자호는 “그때는 그런 이야기가 없었지만 끼는 좀 있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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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자호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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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송자호는 올데이프로젝트 데뷔 전 행사장에서 다시 애니를 만난 경험도 언급했다. 그는 “오너가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을 보고 클래스 차이를 느꼈다”고 말했다. 다만 “대형 기획사 출신이 아니면 아이돌로 성공하기 쉽지 않은데 올데이프로젝트가 잘 돼 신기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애니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로 알려졌다. 현재 컬럼비아 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그룹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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