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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공항, 최규한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3일 오후 2026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2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LG는 오는25일부터2월22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에서 1차스프링캠프를 펼친다. LG 이재원과 정우영이 출국 수속을 밟고 있다. 2026.01.23 / dreamer@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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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공항,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미국 애리조나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캠프를 이어간다.
염경엽 LG 감독은 25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에서 귀국했다. LG 선수단은 2개 조로 나뉘어 24일과 25일 미국에서 귀국했고, 25일과 26일 오키나와로 출국한다.
디펜딩 챔피언 LG는 올 시즌 확실한 목표가 있다. 한국시리즈 2연패다. LG 구단 최초이자, 리그에서 2016년 이후 나오지 않는 ‘리핏’에 도전한다.
지난해 우승 전력에서 유일한 마이너스는 FA 김현수의 이적이다. 김현수는 한국시리즈 우승 이후에 KT와 3년 50억 원 FA 계약을 맺고 떠났다.
LG는 통합 우승에 기여한 외국인 3총사와 모두 재계약을 했다. 주장 박해민이 10억 원이 넘는 금액을 포기하고 LG와 FA 재계약을 했다. 김현수의 공백을 메운다면, LG는 올해도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김현수는 지난해 140경기 타율 2할9푼8리 12홈런 90타점을 기록했다. 2024년에는 타율 2할9푼4리 8홈런 69타점, 2023년에는 타율 2할9푼3리 6홈런 88타점. 염경엽 감독은 타율 2할8푼, 80~90타점을 메워야 한다.
LG 트윈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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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인천공항에서 취재진을 만난 염경엽 감독은 김현수 공백을 메울 복안을 밝혔다. 김현수가 빠진 외야 또는 지명타자 자리에 상무에서 제대한 이재원과 지난해 중반 트레이드로 이적한 천성호에게 기회를 줄 것이다. 일단 거포 유망주 이재원이 많은 기회를 받을 전망이다.
염 감독은 이재원에게 많은 기회와 시간을 충분히 줄 계획이다. 그는 “기회를 줄 것이지만 큰 욕심은 없다”고 했다. 이어 “팬들도 (이재원이) 잘하면 좋은 거고, 그냥 그렇게 보시라”고 큰 기대 보다는 그냥 편하게 지켜보라고 덧붙였다.
당장 이재원이 김현수의 빈 자리를 메우는 것을 기대하진 않는다. 실현 가능성도 적다. 염 감독은 “팬들도 편하게 지켜보시라고 이재원을 8번타순에 놓는 거다. 이재원이 6~7번에 올라갈 수 있는 수준이 됐을 때 기대하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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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염 감독은 이재원 등 김현수가 빠진 자리에 들어가는 타자가 아닌 투수력으로 김현수 공백을 메우는 전략을 언급했다. 염 감독은 “김현수의 빈자리는 이재원이 아니라 투수로 메꾸겠다. 선발과 중간의 투수력으로 공격에서 80~90타점을 덜 실점하는 것으로, 점수를 안 주는 것으로 공백을 메우겠다”고 밝혔다. 공격에서 1점 덜 뽑는다면, 투수들이 1점을 덜 허용하는 것으로 상쇄시키는 것이다.
일단 김현수가 빠진 5번타순은 오지환이 맡는다. 염 감독은 “작년에 이미 오지환에게 내년에 네가 5번을 칠 것이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지환에게 5번을 맡기되, 계속 부진하거나 하면 (문)성주나 (박)동원이나 돌아가면서 5번에 들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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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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