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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스는 25일(한국시간) 인터뷰에서 "우리(미국 대표팀)가 이겨서 높이 올라갈 수 있다면 토너먼트에서 또 던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25일 시범경기에 등판한 로건 웹(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또한 "두 경기에 나갈 것 같다. 끝까지 함께 하겠다. 선수들과 모든 경기를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스킨스와 웹의 이번 발언은 전날(24일) 나온 스쿠발의 'WBC 1경기 등판'과 무관하다고 볼 수 없다.
스쿠발은 "나는 두 가지 모두를 다 해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미국 대표팀에서 던지고 싶지만 디트로이트 선수들과 함께 시즌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다. 그런 면에서 (WBC에서 1경기만 나서는 것이)두 가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제약이 있는데도 나를 선택한 팀에 고맙게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만약 미국이 결승전에 올라간다면 관중석에서라도 지켜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별 라운드 경기만 치르고 미련 없이 떠나겠다는 선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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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가 다시 전투복이나 정복을 입는 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멋진 경험이 될 것 같다"며 "우리가 이 일(국가대표)을 하는 이유는 우리를 위해 싸우는 군인들을 기리기 위해서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미국 언론에서는 스쿠발의 선택을 어느 정도는 이해하는 분위기다. 디애슬레틱은 "스쿠발은 지난해 12월 선수노조 회의에서 스킨스와 대화를 나눈 뒤 WBC 출전을 결정했다. 하지만 FA를 앞둔 스쿠발은 앞으로 4년 동안 구단에 남아야 하는 스킨스보다 재정적으로 더 큰 위험부담을 안고 있다. 올해 연봉 3200만 달러의 스쿠발이 건강하게 효과적인 투구를 이어간다면 그는 FA 시장에서 4억 달러 가치를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디트로이트와 피츠버그의 기대 성적도 두 선수의 선택을 가른 요인이 될 수 있다. 디애슬레틱은 "스쿠발은 월드시리즈 우승 후보로 꼽히는 팀에서 뛴다. (스킨스의)피츠버그는 전력 보강이 예상되기는 하지만 마지막 포스트시즌 진출은 2015년이었다"며 스쿠발이 받을 압박감이 스킨스의 그것보다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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