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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새로운 '빙속 여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2007년생 유망주 임리원이 생애 첫 올림픽 무대를 마치고 2030년 알프스 대회를 향한 당찬 각오를 밝혔다.
임리원은 지난 2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Milano cortina(밀라노 코르티나) 2026. 부족함이 많았던 저의 첫 올림픽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다음에는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는 감사 인사와 각오를 담은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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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게시된 사진 속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폐회식에 참석해 흰색 국가대표 단복을 입고 양손에 미니 태극기를 쥔 채 환하게 웃고 있는 임리원의 앳된 모습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빙상장 위에서 스케이팅복을 입고 브이 포즈를 취한 상큼한 인증샷까지 더해지며 팬들의 "너무 귀엽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는 극찬과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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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뜨거운 관심과 별개로 임리원은 자신의 첫 올림픽 경기 결과를 냉정하게 되짚었다.
2007년생으로 이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체대에 입학하는 임리원은 이번 올림픽 여자 1500m에 출전해 1분59초73의 기록으로 전체 29명의 출전 선수 중 28위에 그쳤다. 기대를 모았던 매스스타트에서도 준결승 1조 10위에 머물며 아쉽게 결승 무대를 밟지 못했다.
주니어 무대와는 차원이 다른 성인 올림픽의 높은 벽을 절감했다고 밝힌 임리원은 "단숨에 속도를 올리는 부분에서 약점이 있는데 그 부분을 보완해야겠다는 것을 느꼈다. 체력도 늘려야 한다"고 스스로의 과제를 명확히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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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진출에 실패한 매스스타트 경기 내용에 대해서도 "계속 몸싸움이 있었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면서도 "스프린트 포인트를 따는 것이 나에게는 아직 어렵다"고 솔직하게 한계를 털어놨다.
쓰라린 첫 경험이었지만 시선은 벌써 4년 뒤를 향해 있다.
임리원은 "매스스타트가 1500m, 3000m보다는 메달을 딸 확률이 훨씬 높아 더 연습할 것"이라며 종목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예고했다.
이어 "다음 올림픽에서는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이겠다"며 두 번째 올림픽을 향한 굳은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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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리원 SNS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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