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여자단식 랭킹 1위 안세영은 다음달 3일 영국 버밍엄의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막을 올리는 2026 전영오픈 출전을 위해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1899년 시작해 올해로 116회째를 맞은 전영오픈은 배드민턴 대회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총 상금 145만달러(약 20억6600만원)가 걸린 슈퍼 1000 등급이며, 1차 세계대전(1915∼1919년), 2차 세계대전(1940∼1946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됐다. 안세영은 통산 세 번째이자, 한국 배드민턴 단식 선수 사상 최초의 전영오픈 2연패에 도전한다.
| |
|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2025년은 그야말로 ‘안세영의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1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단일 시즌 역대 최다승 타이기록과 단식 선수 역대 최고 승률(94.8%), 역대 최고 누적 상금액(100만3175달러)를 기록하며 배드민턴 역사를 새로 썼다. 지난해의 기세를 안세영은 올해도 이어가며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독야청청’하고 있다. 새해 첫 대회인 말레이시아오픈에서 대회 3연패를 달성한 데 이어 곧바로 인도오픈도 2연패를 이루며 2주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리고 지난 8일 아시아단체선수권대회에서는 한국 여자 대표팀의 첫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지난 시즌부터 이어져온 공식전 연승 기록을 ‘32’로 늘렸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출전한 7개 대회에서 모두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서 세계 최강자의 위용을 뽐내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번 전영오픈에선 대진운도 따라준 덕분에 큰 변수만 없다면 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숙적’ 천위페이와는 준결승에서 대결이 예상되며, 최근 10차례 맞대결에서 전승을 거둔 세계랭킹 2위의 왕즈이와는 결승에서 만날 것으로 보인다.
남정훈 기자 che@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