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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1 (일)

    이강인 시즌 4호 도움…PSG, 르아브르 원정서 1-0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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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공식전 3골 4도움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이 시즌 4호 도움을 기록하며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의 정규리그 2연승에 힘을 보탰다.

    이데일리

    이강인(사진=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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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G는 1일(한국시간) 프랑스 르아브르의 스타드 오세안에서 열린 2025~2026 리그1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르아브르를 1-0으로 꺾었다. 결승골은 전반 37분 이강인의 도움을 받은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헤더에서 나왔다.

    지난달 14일 렌에 1-3으로 패하며 주춤했던 선두 PSG는 지난달 22일 메스를 2-0으로 완파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데 이어, 이날 르아브르까지 제압하며 2연승을 달렸다. 승점 57을 쌓은 PSG는 2위 랑스(승점 53)와의 격차를 4점으로 벌렸다.

    4-3-3 전형의 오른쪽 윙어로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24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고, 전반 30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로 자이르 에메리의 헤더를 유도하며 공격 포인트를 예고했다.

    결정적인 장면은 전반 37분 나왔다. 이강인이 페널티지역 오른쪽 부근에서 왼발로 올린 정확한 크로스를 바르콜라가 골 지역 정면에서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지난달 9일 마르세유와의 21라운드에서 득점한 이후 3경기 만에 공격 포인트를 추가한 이강인은 올 시즌 공식전 3골 4도움(리그 2골 3도움·슈퍼컵 1골·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트깋 지난해 12월 14일 메스와의 16라운드에서 시즌 3호 도움을 작성한 이후 8경기 만에 도움을 추가했다.

    기세가 오른 이강인은 전반 39분 역습 상황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이 골대를 살짝 벗어나며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PSG는 후반 16분 이강인 대신 데지레 두에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이강인은 61분을 뛰며 1도움을 기록한 채 그라운드를 떠났다.

    후반 34분에는 두에가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직접 키커로 나선 두에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추가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이날 PSG는 볼 점유율 67.9%-32.1%, 슈팅 수 22개(유효슈팅 9개)-10개(유효슈팅 2개)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다만 수차례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1골 차 승리에 만족해야 했다.

    경기 종료 후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이강인에게 평점 7.1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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