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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맨유 운명 갈린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미래 결정 논의 예정"… 시즌 종료 후 구단과 직접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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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포투

    사진=스포츠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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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포투=김호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4일(한국시간) "페르난데스가 맨유 장기적인 미래를 명확히 하기 위해 시즌 종료 후 구단과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팀을 떠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스쿼드 일부를 재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드필드와 공격진 보강이 주요 과제로 꼽힌다. 페르난데스에게는 구단의 장기 프로젝트와 방향성이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페르난데스는 2020년 스포르팅 CP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했다. 이후 팀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몇 시즌 동안 보여준 영향력만 놓고 보면 '최고의 영입'이라는 평가도 과하지 않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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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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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이 어려운 시기에도 묵묵히 중심을 잡았고, 올시즌 초에는 맨유 통산 300경기 출전과 100득점이라는 이정표를 세우며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제는 '맨유 레전드'라는 호칭이 전혀 과하지 않은 흐름이다.

    그는 창의적인 플레이와 왕성한 활동량, 강한 투지를 바탕으로 팀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리더십까지 겸비하며 라커룸에서도 중요한 존재로 평가받는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5경기에 출전해 7골 13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에서도 뛰어난 생산성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매체는 "31세인 그는 여전히 커리어 전성기에 있으며, 주요 트로피 경쟁을 꾸준히 경쟁 할 수 있는 환경을 원할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페르난데스를 매각 대상이 아닌 재건 프로젝트의 핵심 자원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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