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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매과이어 결국 유죄 판결! '전과자' 위기 몰렸다… 그리스 법원 "15개월 집행유예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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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포투

    사진=비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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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포투=김호진]

    해리 매과이어가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그리스 법원은 최근 매과이어에게 15개월의 집행유예 형을 선고했다. 이는 당시 사건 이후 처음 내려졌던 21개월 형보다 줄어든 판결이다. 매과이어 측은 이번 판결에 대해서도 다시 항소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사건은 2020년 여름 매과이어가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내던 그리스 미코노스에서 발생했다. 당시 술집 밖에서 벌어진 싸움에 연루되면서 경찰에 체포됐고, 이후 단순 폭행, 체포 저항, 뇌물 시도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고 덧붙였다.

    매과이어는 그동안 자신의 혐의를 부인해 왔다. 그러나 그리스 법원은 폭행, 체포 저항, 뇌물 시도 등 세 가지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 판단을 내렸다. 현재 매과이어 측은 판결을 뒤집기 위해 그리스 대법원에 상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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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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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1993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센터백 해리 매과이어는 2019년, 8,000만 파운드(약 1,600억원)의 이적료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첫 시즌부터 대부분의 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하며 수비의 중심축 역할을 맡았지만, 이후 크고 작은 실수가 반복되면서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주장 완장 자격 논란까지 겹치며 한때 팀 내 입지가 크게 흔들렸다.

    그럼에도 매과이어는 묵묵히 기회를 기다렸고, 점차 경기력을 끌어올리며 다시 수비 라인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실제로 최근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상황 속 매과이어 입장에서는 그나마 다행인 점도 있다. 매체는 "이번 판결이 매과이어의 선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다. 집행유예가 선고된 만큼 실제로 교도소에 수감되지는 않으며, 축구 활동에도 별도의 제재는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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