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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캐릭, 성공하려면 퍼거슨을 닮아라… "퍼거슨처럼 분노와 추진력 필요하다" 의미심장한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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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포투=김호진]

    마이클 캐릭이 장기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의 특징을 본받아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후벵 아모림 경질 이후 마이클 캐릭을 임시 감독으로 선임했다. 캐릭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을 연이어 꺾으며 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후 풀럼, 토트넘 홋스퍼까지 꺾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4연승을 달렸다.

    이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무승부로 약간 흐름이 끊겼지만 최근 에버턴과 크리스탈 팰리스를 잡아내며 7경기에서 6승 1무를 기록 중이다. 이로써 리그 중위권까지 떨어졌던 순위도 현재 4위까지 끌어올렸다. 올시즌 현실적인 목표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역시 유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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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상황 속 캐릭의 정식 감독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캐릭이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조언을 받았다. 영국 '미러'는 3일(한국시간) 전 축구 감독 고든 스트라찬의 발언을 전했다.

    스트리찬은 "사람들은 항상 맨유가 세계적인 감독을 데려와야 한다고 말하지만, 큰 팀에 유명 감독이 온다고 해서 반드시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캐릭의 성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스트리찬은 "캐릭은 비교적 온화한 성격이다. 하지만 맨유 감독이 되기 위해서는 분노와 강한 추진력도 필요하다. 알렉스 퍼거슨 경이 바로 그런 인물이었다. 그것은 최소한 갖춰야 할 자질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감독의 성공 과정에 대해서도 자신의 견해를 덧붙였다. 그는 "많은 경우 감독이 세계적인 지도자로 평가받는 것은 훨씬 나중의 일이다. 조세 무리뉴도 한 시즌의 성공 이후 첼시 감독이 됐다. 결국 누구나 어딘가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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