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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5 (목)

    100개 팀 참가 ‘2026 영덕 풋볼 페스타 스프링리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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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경향

    2026 영덕 풋볼 페스타 스프링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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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전문 미디어 베스트일레븐(발행인 박정선)이 주최하고 경북 영덕군(군수 김광열)이 후원한 ‘2026 영덕 풋볼 페스타 스프링리그’가 10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월 3일까지 나흘간 영덕군민운동장, 강구대게축구장, 신태용축구공원 등지에서 열렸다. 유치부를 비롯해 순수 아마추어 초등부와 중등부, 사커맘 여성 풋살 등 총 10개 부문에 10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의 마지막 일정은 초등 4학년부와 6학년부 결승전으로 장식됐다.

    지난 3일 오전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열린 4학년부 결승에서는 대구FC U-12가 세천FC킹을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구FC U-12는 전반 13분 김보민이 상대 골키퍼의 빌드업 실수를 틈타 볼을 가로챈 뒤 빈 골문에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터뜨렸다. 대구FC U-12는 이번 대회에서 4전 전승, 15득점 무실점이라는 성적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어 오전 11시에 열린 6학년부 결승에서는 해오름FC가 대구KSC를 3-1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해오름FC는 주장 백강이 전반 13분과 후반 19분 두 골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후반 1분 우준서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대구KSC는 후반 16분 정시후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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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학년부 결승에는 해외 연수 기회가 부상으로 걸려 있어 양 팀의 경쟁이 더욱 치열했다. 해오름FC 석다빈 감독은 “준결승에서 승리한 뒤 선수들에게 결승에서 이겨 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예약하자고 말했는데 실제로 우승을 차지했다”며 “훌륭한 팀들이 참가한 대회에서 얻은 기회인 만큼 해외 연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3일 차인 2일에는 나머지 종목 결승이 진행됐다. 에버그린 풋볼 클럽은 유치부와 사커 대디 족구에서 우승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이밖에 부산 JMFC(초등 1학년부), 김크루FC(초등 2학년부), 인터풋볼 아카데미(초등 3학년부), 엔오원(초등 5학년부), 거제 에이원(사커맘 여성 풋살)이 각 부문에서 우승했다.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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