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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5 (목)

    제라드 작심 비판! "각포 65분보다 낫다"…리버풀에 조언 "은구모하를 선발로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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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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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포투=김호진]

    스티븐 제라드가 리오 은구모하를 선발로 기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리버풀은 4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9라운드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1-2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리버풀은 리그 4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경기의 주도권은 리버풀이 잡았다. 점유율 66%, 슈팅 19개를 기록하며 꾸준히 공격을 시도했지만 문제는 마무리였다. 팽팽한 흐름 속에서 리버풀은 울버햄튼의 카운터 어택 두 방에 무너졌다. 모하메드 살라의 득점이 나오긴 했지만, 결국 극장골을 허용하며 패배를 피하지 못했다.

    이런 상황 속 제라드는 리버풀의 경기력을 비판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4일 제라드의 발언을 전했다. 그는 "오늘 리버풀은 약 65분 동안 정말 형편없는 경기력을 보였다. 제대로 된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했고, 경기의 속도와 템포도 맞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퀄리티가 부족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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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그는 슬롯 감독에게 젊은 은구모하의 선발 기용을 촉구했다. 제라드는 "이제는 은구모하를 선발로 기용해야 할 때다. 그는 짧은 시간 교체로 투입되더라도 코디 각포가 65~70분 동안 보여준 것보다 더 큰 영향을 주고 있다. FA컵 경기에서는 반드시 선발로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은구모하는 2008년생 잉글랜드 출신 윙어로, 첼시 아카데미를 거쳐 지난해 여름 리버풀 유스팀에 합류했다.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히 차출될 만큼 기대를 받고 있는 자원이다. 화려한 드리블과 측면에서 안쪽으로 파고드는 움직임이 강점인 전형적인 크랙형 윙어로 평가된다.

    그는 프리시즌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친선전 5경기에서 5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눈도장을 찍었고, 시즌 개막 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는 리그 데뷔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을 터뜨리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역대 최연소 득점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이후 출전 기회는 제한적인 상황이다. 최근 리그 3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하고 있지만, 컵 대회를 제외하면 아직 리그에서는 선발 출전을 기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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