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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한국전에 못 던진다’ 대만 에이스, 154km 쾅→4이닝 3K 무실점…53구 던져 한국전 등판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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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

    [OSEN=도쿄(일본), 손용호 기자]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첫 경기 호주와 대만의 경기가열렸다.우리 대표팀은 체코와 WBC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격돌한다.대만 선발 쉬러시가 역투하고 있다. 2026.03.05/spjj@osen.co.kr


    [OSEN=길준영 기자] 대만 야구 국가대표 쉬뤄시(26)가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였지만 한국전에는 나올 수 없게 됐다.

    쉬뤄시는 5일 일본 도쿄도 도쿄돔에서 열린 호주와의 2026 WBC C조 첫 경기에 선발등판해 4이닝 2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1회말 선두타자 트래비스 바자나를 1루수 땅볼로 잡아낸 쉬뤄시는 커티스 미드에게 안타를 맞았다. 하지만 애런 화이트필드를 좌익수 직선타로 잡고 알렉스 홀은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큰 위기 없이 1회 수비를 끝냈다.

    쉬뤄시는 2회 제리드 데일-릭손 윙그로브-로비 퍼킨스로 이어지는 호주 타선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처리했다. 3회에도 크리스 버크와 팀 케넬리를 모두 뜬공으로 잡았다. 바자나에게는 안타를 맞았지만 미드를 2루수 뜬공으로 잡아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4회 화이트필드-홀-데일로 이어지는 호주 중심타선을 삼자범퇴로 막아낸 쉬뤄시는 양 팀이 0-0으로 팽팽히 맞선 5회 천포위와 교체돼 이날 등판을 마쳤다. 투구수는 53구를 기록했고 포심 최고 구속은 시속 95.4마일(153.5km)까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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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도쿄(일본), 손용호 기자]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첫 경기 호주와 대만의 경기가열렸다.우리 대표팀은 체코와 WBC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격돌한다.대만 선발 쉬러시가 역투하고 있다. 2026.03.05/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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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도쿄(일본), 손용호 기자]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첫 경기 호주와 대만의 경기가열렸다.우리 대표팀은 체코와 WBC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격돌한다.대만 팬들이 도쿄돔을 가득 채우고 응원을 하고 있다. 2026.03.05/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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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50구를 넘겨 4일 의무 휴식일이 생긴 쉬뤄시는 제한 투구수인 65구를 채울 것으로 보였으나 예상을 깨고 5회 교체됐다. 대만은 천포위가 곧바로 선제 투런홈런을 허용해 아쉬움이 더욱 커졌다.

    쉬뤄시는 올 시즌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3년 총액 15억엔(약 140억원) 계약을 맺은 대만 간판 에이스다. 빠른 공과 체인지업, 커브, 커터, 슬라이더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는 우완투수로 2023년 대만 시리즈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대만에서 가장 강한 투수로 평가받지만 이날 등판 결과로 인해 오는 8일 열리는 한국과의 경기에는 등판할 수 없게 됐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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