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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개늑시2' 동탄 사탄견, 강형욱 물고 27개월 아동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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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기자] 채널A 반려견 갱생 리얼리티 '개와 늑대의 시간2' 지난 4일 방송된 8회에서는 경기도 화성 한 가정의 위태로운 반려견 동거가 공개됐다.

    스타데일리뉴스

    출처=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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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바 '동탄 사탄견'으로 불리는 첫째견 말티푸는 공을 뺏거나 몸을 만지려 하면 으르렁거리며 입질을 시도했고, 훈육 가짜 손을 물어뜯는 등 강한 공격성을 보였다. 보호자에 따르면 입질 전적만 약 400회에 달했다.

    더 큰 문제는 27개월 아들이 반려견들과 한 침대에서 함께 생활하며 위험에 노출된 점이다. 사탄견은 아이를 두 차례 문 전적도 있었고, 아이가 움직일 때마다 으르렁거리며 경계했다. 스튜디오에서 김성주는 "나는 안 보겠다"며 긴장감을 나타냈다.

    둘째견 푸들 역시 문 밖 작은 소리에 두 시간 가까이 짖는 등 심각한 경계성과 분리불안을 겪었다. 이 푸들은 'K-동물 아빠' 이강태가 구조한 유기견으로, 오물이 가득한 집에서 한 달 가까이 방치된 아픈 과거가 있었다. 강형욱은 "개들은 버려졌다는 걸 모른다. 보호자를 놓쳤다고 생각한다"며 유기견의 특성을 설명했다.

    현장 솔루션 중 두 마리가 뒤엉키는 상황에서 강형욱은 사탄견에게 물리는 사고를 겪었다. 그는 굴하지 않고 늑대가 점유한 공간을 통제하고 보호자가 주도권을 되찾는 훈련을 진행했다. 아이가 있는 만큼 생활 구조 재설계가 우선이라는 판단이었다. 솔루션 이후 공격성은 눈에 띄게 줄었고, 아이 안전을 위한 생활 공간 분리, 사탄견 영역 보호자 통제 등 생활이 재정비됐다. 둘째견도 켄넬 훈련과 공간 분리 훈련을 병행하며 변화를 시작했다.

    '개와 늑대의 시간2'는 반려견 행동 교정을 넘어 보호자의 태도와 환경까지 살피는 프로그램으로, 김성주, 강형욱, 스페셜 MC 빽가가 출연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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