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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도쿄(일본), 윤욱재 기자] 이러다 KIA도 머지 않아 메이저리거를 배출할지도 모른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첫 경기를 앞두고 타격감을 완벽하게 예열한 김도영(23·KIA)을 두고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5일 체코전을 시작으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장정에 돌입하는 한국야구 대표팀은 자마이 존스, 셰이 위트컴, 데인 더닝 등 한국계 메이저리거 3명이 전격 합류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2라운드 진출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들 모두 지난 해 빅리그에서 활약한 선수인 만큼 한국의 전력에 큰 보탬이 될 전망. 특히 존스와 위트컴이 가세한 타선은 역대급이라는 평가다. 이정후, 김혜성 등 한국인 메이저리거, 그리고 김도영, 안현민 등 KBO 리그를 대표하는 젊은 스타들과 어떤 하모니를 이룰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지난 해 햄스트링 부상으로 고전했던 김도영의 '부활쇼'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김도영은 오키나와 캠프에서 열린 마지막 연습경기에서 대포를 쏘아 올리더니 한신과 오릭스를 상대로도 연이틀 홈런포를 가동하면서 타격감을 완전히 회복한 상태다. 역시 2024년 38홈런-40도루를 기록하며 KBO 리그를 평정한 슈퍼스타다운 면모를 다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김도영의 맹활약은 현역 메이저리거의 눈에도 다르게 보였다. 존스는 김도영과 더불어 김도영의 동갑내기 친구이자 지난 해 KBO 리그 신인왕을 수상했던 거포타자 안현민 역시 주목했다.
"김도영과 안현민은 정말 특별하다. 그들이 경기를 준비하는 모습을 지켜보면 정말 많은 재능을 갖고 있고 그만큼 성공할 선수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라는 존스는 "두 선수 모두 대단히 뛰어난 선수들이고 이미 갖고 있는 것 자체가 정말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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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존스는 "안현민은 정말 재밌는 선수다. 많은 분들이 나와 안현민을 보면서 '형제 같다'라고 한다. 체격과 스타일도 비슷하고 서로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라고 웃으면서 "김도영과 안현민 모두 앞으로 성공하는데 있어 지금 갖고 있는 것들이 분명히 많이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이들이 선수로서 크게 성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도영은 2022년 1차지명으로 KIA 유니폼을 입을 때부터 '제 2의 이종범'이라는 수식어로 주목을 받았다. 그만큼 특출난 재능을 가진 선수로 평가를 받은 것.
마침내 2024년 141경기에서 타율 .347 38홈런 109타점 40도루를 폭발하며 KIA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던 김도영은 그해 프리미어12에도 출전하며 세계 무대가 주목하는 특급 유망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비록 지난 해에는 햄스트링 부상 여파로 30경기 출전에 그쳤으나 올해는 건강한 몸 상태로 대표팀 연습경기에서 홈런을 펑펑 터뜨리며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김도영과 동갑내기 친구인 안현민도 이번 WBC 대회에서 주목 받는 선수 중 1명이다. 지난 시즌 홈런 22개를 터뜨리며 신인왕에 등극한 안현민은 지난 해 11월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과의 두 차례 평가전에서 홈런포를 가동하며 미국과 일본 언론에서도 주목하는 선수로 주가가 급등했다.
김도영과 안현민 모두 이번 WBC에서도 자신의 진가를 보여준다면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영입 후보 리스트에도 분명 이름이 올라갈 것이 분명하다. 과연 이번 WBC가 이들이 향후 메이저리그로 진출하는데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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