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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8 (일)

    박수무당 윤대만 '운명전쟁49' 우승 소감, "토속신앙 진정성 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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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기자] 박수무당 윤대만이 디즈니+ 오리지널 '운명전쟁49' 최종 우승 소감을 전했다.

    스타데일리뉴스

    출처=디즈니+ 오리지널 '운명전쟁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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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대만은 같은 날 자신의 계정을 통해 "이번 방송에 임하기까지 깊은 고심과 성찰의 시간이 있었다"는 내용의 장문을 남겼다. 그는 "오랜 세월 이 길을 묵묵히 걸어오신 선후 선생님들께 혹여 누가 되지는 않을지, 저 자신의 배움과 그릇이 아직은 부족하지는 않은지 거듭 생각했다"며 출연 전의 고민을 밝혔다.

    또한 "공적인 자리에서 한양굿을 보여야 한다는 일은 그 자체로 막중한 책임을 수반하기에 더욱 경건한 마음으로 임하고자 했다"고 털어놨다. 윤대만은 일각의 비판에 대해 "정도(正道)를 지키는 분들이라면 이미 스스로의 빛으로 양지에 서 계신다고 믿는다"고 답했다.

    그는 '운명전쟁49' 출연 이유로 "국가무형유산과 시,도 문화유산으로 자리 잡은 우리 토속신앙은 반만년의 역사와 함께 호흡해 온 귀중한 전통이자, 이 땅의 삶과 정신이 깃든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다만 일부의 왜곡된 모습으로 인해 본래의 가치가 흐려지는 현실이 안타까웠고, 이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어 바른 모습과 진정성을 전하고자 출연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윤대만은 앞으로도 "우리 고유의 가치를 더욱 굳건히 지키며, 힘겨운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공감과 나눔을 실천하겠다. 또한 굿과 의례에 대한 배움을 멈추지 않고, 늘 겸허한 자세로 정도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국악인 출신 5년 차 박수무당인 윤대만은 지난 4일 최종화가 공개된 '운명전쟁49'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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