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08 (일)

    "내 그림이 정답!"… 픽사 감독이 밝힌 '소 바지 입는 법' (문명특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소는 바지를 두 발로 입을까, 네 발로 입을까. 이른바 '소 바지 논쟁'에 대해 픽사 애니메이션 감독이 자신의 답을 내놨다.

    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MMTG 문명특급'에는 픽사 신작 애니메이션 '호퍼스'의 다니엘 총 감독이 출연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은 '소가 바지를 입는 법'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날 재재는 다니엘 감독에게 짧은 클립을 보고 즉석에서 이야기를 만들어 달라는 미션을 제시했다. 이어 할아버지만 졸졸 따라다니던 작은 송아지가 시간이 지나 몸집이 커진 뒤에도 여전히 할아버지를 따라다니는 영상이 공개됐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영상을 본 다니엘 감독은 즉석에서 이야기를 만들어내며 재치 있는 상상력을 보여줬다. 그는 "할아버지가 기르는 허버트라는 송아지는 바지를 매우 좋아했고, 몸집이 커진 뒤 바지를 입어도 되냐고 할아버지에게 허락을 구했다"면서 "하지만 할아버지는 '소가 무슨 바지냐'며 반대했다"고 막힘 없이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야기를 듣던 재재는 곧바로 질문을 던졌다. 그는 "그럼 소는 바지를 어떻게 입느냐. 두 발이냐, 네 발이냐"고 물었다.

    다니엘 감독은 잠시 고민도 하지 않고 "네 발"이라고 답했다. 이어 직접 종이에 그림을 그려 소가 네 발에 맞춰 바지를 입고 있는 모습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재재가 물어본 '소 바지 논쟁'은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밈으로, 소가 바지를 입는다면 두 다리만 입는지 아니면 네 다리를 모두 덮는 형태인지에 대한 의견이 갈리며 화제를 모아왔다.

    재재가 "한국에서는 꽤 논쟁적인 문제인데 감독님은 바로 답을 내렸다"고 말하자, 다니엘 감독은 "이게 왜 논쟁거리인지 모르겠다. 내가 그린 그림이 정답"이라고 유쾌하게 말했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다니엘 감독은 자신이 연출한 픽사 신작 애니메이션 '호퍼스'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그는 "극장에서 '호퍼스'를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이 영화는 극장에서 보기 위해 만든 작품"이라고 강조했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어 "아주 거칠고 숨 돌릴 틈 없는 롤러코스터 같은 영화라서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소리도 지르게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픽사 신작 애니메이션 '호퍼스'는 동물을 사랑하는 한 소녀가 동물들과 자유자재로 소통할 수 있는 '호핑' 기술을 접하면서 벌어지는 모험을 그렸다. 전날 개봉.

    사진=문명특급 화면 캡처

    <저작권자 Copyright ⓒ MHN / 엠에이치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