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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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박봄이 산다라박 저격글을 재차 게재했다.
박봄은 5일 자신의 SNS에 "To. 국민들에게 쓰는 편지…#박봄"이라는 글과 함께 자필 편지 사진을 올렸다.
이는 지난 3일 올렸다가 삭제했던 내용과 동일한 글이다.
박봄은 과거 불거졌던 자신의 마약 관련 논란을 언급하며 "나는 주의력 결핍증 환자라 향정신성 약을 먹었을 뿐 마약이 아니"라고 적었다. 또한 "박산다라가 마약으로 걸려서 그걸 커버하기 위해 나를 마약쟁이로 만들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박봄은 해당 글을 삭제했으나, 산다라박을 향한 마약 의혹은 커졌다. 그러자 산다라박은 "마약을 한 적이 없다. 그녀가 건강하길 바란다"고 직접 해명, 박봄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하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박봄은 산다라박의 해명에도 다시 한번 동일한 내용의 글을 올려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박봄은 2010년 암페타민 성분이 포함된 향정신성의약품 애더럴을 세관 신고 없이 국내에 반입하다 적발돼 입건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2024년 투애니원 재결합 이후 투어를 이어오던 박봄은 지난해 8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소속사 측은 당시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불안정한 상태로 인해 충분한 안정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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