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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민서영 기자) 배우 고(故) 장자연이 사망한지 벌써 1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장자연은 지난 2009년 3월 7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9세.
2006년 CF모델로 데뷔한 故 장자연은 2009년 방송된 KBS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유망한 신인배우의 사망 소식에 연예계는 큰 충격에 빠졌다. 특히 장자연이 "이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적은 유서가 발견되며 안타까움은 더해졌다. 일명 '장자연 리스트'라고 불리는 유서에는 기업인과 언론사 및 연예기획사들의 고위 관계자 등의 실명이 담겼으며, 100회 이상 술 접대와 성 접대를 했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장자연의 당시 소속사 대표였던 A씨는 폭행 혐의로 징역 4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해당 사건의 재수사를 요청했으나 "실체를 확인하지 못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후 A씨는 2023년 "10여년간 장자연 사건의 가해자로 몰려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시 폭행, 협박 혐의로만 기소됐다는 그는 증인들의 거짓말로 일부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장자연이 세상을 등진지 1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까지도 '장자연 리스트'와 관련된 의혹은 해소되지 않고 있어 고인을 향한 안타까움은 더욱 커져만 간다.
장자연은 부모님의 묘가 있는 전라북도 정읍시 소성면 묘소 근처에 뿌려졌다.
사진= KBS '꽃보다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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