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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7 (토)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리버풀·레알 마드리드 가는 줄 알았는데..."두 팀 모두 관심 없어→ 슐로터벡, 도르트문트와 재계약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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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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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송건 기자] 니코 슐로터벡이 이적설 끝에 도르트문트와 재계약을 맺을 수 있을 거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독일 '빌트'는 6일(한국시간) "다음주, 슐로터벡과 도르트문트 수뇌부 간의 재계약 담판이 예정되어 있다. 목표는 2027년까지인 슐로터벡의 계약을 조기에 연장하는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슐로터벡은 독일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다. 카를루스헤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후, 프라이푸르크로 이적해 2021-22시즌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수비수로 거듭났다. 2022-23시즌을 앞두고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현재까지 151경기에 나서 10골 18도움을 올렸다. 주발인 왼발을 통한 빌드업 능력에 능하며, 주력을 이용해 넓은 수비 범위를 보여준다.

    최근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됐다. 하지만 결국 도르트문트에 남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매체는 "그의 잔류 가능성은 다시 높아지는 분위기다. 결정적인 이유는 레알이 최근에 다른 수비수를 영입하기로 계획을 바꿨기 때문이다"라며 "리버풀의 이브라히마 코나테가 현재 레알의 영입 리스트 1순위에 올라와 있다. 이번 여름 리버풀과의 계약이 만료되는 코나테는 이미 마음속으로 잉글랜드 생활을 정리한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나테의 장점이 슐로터벡의 단점이 됐다. 코나테는 여름에 자유 계약(FA)으로 이적료 없이 데려올 수 있어 레알 입장에서는 훨씬 저렴한 선택지다. 반면 슐로터벡은 2027년까지 계약이 남아있어, 영입하려면 약 4천만 유로(약 686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당초 리버풀은 코나테의 이탈을 대비해 슐로터벡을 노렸다고 전해졌는데, 이도 사실과 거리가 있어 보인다. '빌트'는 "리버풀 역시 현재로서는 슐로터벡을 프리미어리그로 데려오는 데 전혀 관심이 없다. 리버풀은 이미 지오반니 레오니를 영입하며 수비진의 미래를 대비해 뒀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결국 슐로터벡의 잠재적 행선지로 남은 곳은 바이에른 뮌헨과 바르셀로나 정도인데, 뮌헨은 다요 우파메카노와 재계약하며 수비진 구성을 마쳤고, 바르셀로나 역시 현재로서는 수비 보강의 필요성이 거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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