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을 앞둔 일본 야구 대표팀 이바타 히로카즈 감독이 1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2026.3.1 hwayoung7@yna.co.kr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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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구 국가대표 이바타 히로카즈 감독이 “강한 타선이 인상적”이라며 한국의 공격력을 경계했다.
일본은 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C조 1차전 대만과 경기에서 13-0, 7회 콜드게임 승리를 따냈다. 7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한국을 상대하는 일본은 이날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만루홈런 포함 5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이바타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7일 한국전 선발로 기쿠치 유세이(LA 에인절스)를 예고하며 “평가전 때는 다소 부진했지만 내일은 좋은 투구를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쿠치는 지난 2일 오릭스 버펄로스와 평가전에 선발로 나와 4이닝 피안타 6개, 탈삼진 2개로 3실점(2자책점) 했다.
이바타 감독은 전날 한국과 체코 경기를 지켜본 소감에 대해 “힘 있고 강한 스윙이 인상적”이라며 “우리 투수들이 실투하면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실투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와 조 2위를 두고 다툴 것으로 예상된 대만은 2연패로 탈락 위기에 몰렸다. 7일 체코와 3차전을 치르고, 8일 정오에는 한국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 나선다. 대만은 남은 2경기를 다 이겨 2승2패를 만들면 타 팀 상황에 따라 조 2위에 오를 가능성이 남아 있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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