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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7 (토)

    트럼프, AI 반도체 수출 허가제 카드 꺼냈다…한국도 영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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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프리즘 [캠퍼스 뉴스]

    美 수출 허가제 동맹도 예외 없는 통상 압박

    낸드플래시, D램과 나란히 주연급 부상

    개미 주도 머니무브…증권사 10년 만에 호황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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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amp;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AI 칩 수출 통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부가 엔비디아·AMD AI 반도체 수출에 허가제를 도입하며 통상 압박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됐다. 한국은 기존 ‘티어1’ 우대국 지위에서 벗어나 미국 내 데이터센터 투자 등 조건을 수용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 모습이다.

    ■ 낸드플래시 재평가: AI 추론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낸드 기반 HBF(고대역폭플래시)가 D램의 보완재를 넘어 독립적 핵심 메모리로 부상하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낸드 시장이 2027년까지 1757억 달러(약 258조 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 증권업 구조적 호황: 자본시장으로의 머니무브가 가속화하며 국내 증권업계가 약 10년 만에 호황기에 접어들었다. 올 들어 국내 증시 일평균 거래 대금이 전년 대비 139% 급증하고, ETF 순자산 총액도 356조 원으로 두 배 이상 불어난 상황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美, 동맹국에도 AI 반도체 빗장…관세 대신할 새 통상압박 카드로

    - 핵심 요약: 트럼프 행정부가 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로 통상 압박 수단이 줄어들자 엔비디아·AMD가 장악한 AI 반도체 수출 허가제를 새 카드로 꺼내 들었다. 미국 상무부는 미국 내 데이터센터 투자 등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반도체 수출을 허가하는 새 규제를 준비 중이며, 사우디아라비아·UAE와 맺은 계약을 각국이 따를 예시로 제시했다. 한국은 기존 바이든 행정부 체제에서 최첨단 GPU를 거의 제한 없이 수입할 수 있는 ‘티어1’ 국가였으나, 새 규제 시행 시 대미 투자 조건 수용이 불가피해졌다. 또한 엔비디아·AMD 칩 통제로 AI 개발이 지연될 경우 메모리 칩 수요도 감소해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에도 피해가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 ‘만년 조연’ 낸드, HBF 시대 오면 주연급

    - 핵심 요약: AI의 핵심 축이 학습에서 추론으로 이동하면서 낸드플래시 기반 HBF(고대역폭플래시)가 D램과 함께 메모리 시장의 주연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HBF는 HBM(고대역폭메모리)의 용량 제약과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의 저속 한계를 동시에 극복해 AI 시스템 전반의 데이터 처리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SK하이닉스는 지난달 말 미국 샌디스크와 HBF 스펙 표준화 작업에 착수했으며, 업계는 이르면 2027년 말 첫 시제품 출시를 예상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HBM의 아버지’로 불리는 김정호 교수는 2038년에는 HBF 수요가 HBM 시장을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3. 개미가 주도한 머니무브…증권사 10년 만의 호황

    - 핵심 요약: 자본시장으로의 머니무브가 본격화하면서 국내 증권업계가 약 10년 만에 호황기를 맞았다. 올 들어 국내 증시 일평균 거래 대금은 45조 7296억 원으로 2024년 대비 139% 급증했으며,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 총액도 356조 원으로 두 배 이상 불어났다. 개인연금·퇴직연금 계좌에서 ETF 투자가 가능해지며 대규모 연금 자산이 ETF 시장으로 유입되는 추세이며, 상위 3개 증권사의 퇴직연금 적립금 중 ETF 비중은 38.6%에 달한다. 장영임 SK증권(001510) 연구원은 현재 증권 업황이 2005~2007년과 유사하게 구조적 성장 국면에 있다며 PBR(주가순자산비율)이 최대 2배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4. 기획예산처 첫 과장급 인사 실시…세대교체·여성 관리자 확대

    - 핵심 요약: 기획예산처가 6일 젊은 인재 전진 배치와 여성 관리자 확대를 핵심으로 한 과장급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총괄과장급 인사 연차를 46·47회 중심으로 재편하고 53회 출신 첫 과장을 발탁하는 등 세대교체를 단행했으며, 1980년대생 과장은 지난해 8명에서 올해 11명으로 늘었다. 한편 여성 관리자 비중도 전체 실국 총괄급 과장 중 기존 21%에서 33%로 확대됐다. 또한 특채·7급 공채 출신을 핵심 보직에 배치해 출신 배경보다 성과와 역량 중심의 인사 기조를 강화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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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도원 기자 theone@sedaily.com안혜지 인턴기자 jessi20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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