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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이 최동석이 전처 박지윤을 상대로 진흙탕 싸움을 지속하고 있다. 기각된 '남사친' 주장을 다시금 이어가며 소송전이 이어지고 있다.
7일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동석과 박지윤의 이혼 소송 가운데 불거진 상간 소송이 2심에서는 박지윤 없이 최동석과 박지윤의 '남사친' A씨 만의 소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제주지방법원 가사소송2단독은 최동석이 박지윤과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상간위자료 손해배상청구 소송과 관련해 최동석의 청구를 기각했다. 그러나 최동석 측이 이에 불복, 항소장을 제출하며 2심이 이어진다.
반대로 박지윤이 최동석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 역시 박지윤 측의 청구가 기각됐다. 다만 박지윤 측은 항소 없이 판결을 받아들였다. 이 가운데 최동석 측이 제기한 2심에서 박지윤이 피고 당사자에서 제외된 채 최동석과 A씨의 소송만 진행하게 된 것이다.
이로서 박지윤과 최동석의 이혼 소송은 3년째 이어지게 됐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지난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입사 동기로 인연을 맺었고, 4년 여의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녀 1남을 낳으며 가정을 꾸렸으나, 결혼 14년인 2023년 10월 이혼 조정을 신청하며 파경을 맞았다.
문제는 이혼 과정에서 지지부진한 소송전과 여론전이 고스란히 전시된 것이다. 특히 최동석은 개인 SNS를 통해 박지윤의 소비 생활, 자녀들과의 만남 등을 언급하며 '저격' 발언을 이어갔다. 해당 게시물들은 일회성으로 후에 삭제됐으나 양측이 자녀에 대한 양육 및 면접 교섭권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지속적인 여론전을 벌인다는 인상을 남기며 대중의 피로도를 높였다.
이는 상간 맞소송으로 더욱 폭발했다. 박지윤이 지난 2024년 7우러 최동석의 지인 B씨를 상대로 고소했고, 이후 최동석이 같은 해 9월 박지윤의 부정행위로 혼인 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며 박지윤과 A씨를 상대로 맞소송을 제기하며 대응한 것이다.
맞소송이 수면 위로 드러난 이후 박지윤과 최동석은 앞다퉈 관렴 혐의를 부인했다. 이후 1심에서 양측 모두 소송이 기각됐으나, 박지윤이 항소를 포기한 반면, 최동석이 항소를 제기해 계속해서 소송전을 이어가는 모양새다.
현재 자녀들은 박지윤이 양육하며 최동석이 주기적으로 면접 교섭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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