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제임스 네일이 6일 LG 트윈스와의 연습경기서 역투하고 있다.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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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제임스 네일이 6일 LG 트윈스와의 연습경기서 역투하고 있다.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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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아담 올러(왼쪽)와 제임스 네일이 투구 메커니즘과 관련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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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시범경기가 기대된다."
올시즌 KBO리그 최고액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KIA 타이거즈)가 두번째 연습경기 피칭으로 시범경기 준비를 마쳤다.
네일은 6일 일본 오키나와 킨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연습경기에 중간 투수로 등판해 2이닝을 2안타 2볼넷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32개의 공을 던졌고 포심, 투심, 스위퍼, 커브, 커터,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뿌리며 점검을 했다. 최고 구속은 149㎞의 투심이었다.
이의리 이태양에 이어 5회초 세번째 투수로 등판한 네일은 1사후 문정빈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오지환을 유격수앞 병살타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 6회초에 실점을 했다. 선두 홍창기에게 내야안타, 문성주에게 볼넷을 내줘 무사 1,2루의 위기를 맞은 네일은 구본혁을 3루수앞 땅볼, 이영빈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2아웃을 만들었으나 송찬의에게 좌전안타를 허용해 1점을 내줬다. 이재원을 유격수앞 땅볼로 잡고 6회를 마무리.
지난 1일 한화 이글스전에선 선발 등판해 2이닝 1안타 무4사구 2탈삼진 무실점의 좋은 피칭을 했었다. 당시 최고 구속은 147㎞였다. 구속이 조금 더 오르며 컨디션이 오르고 있음을 보여줬다.
KIA 타이거즈 에이스 제임스 네일.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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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하는 제임스 네일(가운데).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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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네일.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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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은 LG전 후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투구였다. 땅볼 유도를 많이 해낸 것이 주효했다. 볼넷을 허용한 것이 아쉽지만, 캠프에서 빌드업 해나가는 과정이므로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면서 "실전을 치르면서 어깨 힘이 더 좋아진 느낌이다. 구속과 상관 없이 공에 힘이 느껴졌고, 체인지업도 만족스러웠다"라고 만족감을 보였다.
이어 "이제 곧 한국에 돌아가서 시범경기로 실전을 치르게 되는데 벌써부터 기대된다"면서 "선수단 모두가 캠프에서 열심히 했고, 팬들 앞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네일은 지난 2024년 한국에 와서 스위퍼로 평정했다. 26경기서 12승5패 평균자책점 2.53의 좋은 성적을 거두며 KIA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해엔 27경기에 나서 8승4패 평균자책점 2.25로 승운이 없었을 뿐 더 안정적인 피칭을 했었다.
메이저리그 복귀 가능성이 보였지만 네일은 KIA와의 세번째 시즌을 선택했다. 총액 200만달러(계약금 20만, 연봉 160만, 인센티브 20만·현재 환율 약 29억6000만원)로 올시즌 외국인 최고액 계약을 했다.
네일이 중심을 잡아줘야 KIA의 반등도 가능해진다. 일단 네일의 스프링캠프는 순조로웠다. 이제 시범경기다.
오키나와=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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