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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8 (일)

    안세영, 환상적인 명승부! 36연승 폭주!…최대라이벌 中 천위페이에 '짜릿한 2-1 역전승'→전영 오픈 결승행 확정! 2연패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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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세계랭킹 1위)이 최대 라이벌을 짜릿한 뒤집기로 누르고 127년 전통의 전영 오픈 결승에 올랐다.

    대회 2연패에 성큼 다가섰다.

    안세영은 8일(한국시간)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전영 오픈(슈퍼 1000)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 천위페이(중국)에 게임스코어 2-1(20-22 21-9 21-12) 역전승을 챙기고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안세영은 2023년과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다. 올해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올릴 경우, 한국 선수로는 남여 합쳐 최초로 전영 오픈 단식에서 2연패를 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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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세영은 이날 승리로 지난해 10월 덴마크 오픈(슈퍼 750)부터 국제대회 36연승을 질주했다.

    아울러 자신의 천적으로 불렸던 천위페이와의 맞대결 전적에서도 15승14패를 기록, 드디어 우위를 점했다.

    배드민턴의 '클래식 매치'라는 별칭답게 둘은 혼신을 다하는 플레이로 명승부를 벌였다. 1게임은 천위페이가 챙겼다. 안세영은 16-20에서 20-20 듀스 만드는 괴력을 발휘했으나 이후 두 점을 내줘 1게임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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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게임은 달랐다. 안세영은 8-7에서 8연속 득점으로 16-7까지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안세영보다 4살 많은 천위페이는 2게임 중반부터 힘든 기색을 드러냈다.

    3게임도 안세영의 페이스로 경기가 흘렀다. 안세영의 하프 스매시가 꾸준히 적중하면서 천위페이는 당황한 모습이 역력했다.

    11-6을 찍으면서 인터벌(휴식시간)에 돌입한 안세영은 천위페이의 샷이 네트 맞고 넘어가는 행운이 여러번 겹쳤음에도 흔들리지 않고 승리를 마무리했다. 21-12로 완파하고 승리를 완성했다.

    사진=연합뉴스 / 전영 오픈 SNS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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