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교수 "2023년 이어 또…주최 측에 항의 메일"
WBC 욱일기 응원.(사진=JTBC 뉴스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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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8일 “JTBC 보도에 따르면 몇몇 일본 팬이 도쿄돔 입장 전 욱일기를 펼쳐 들고 응원하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욱일기 응원이 WBC 한일전에서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서 교수는 2023년 WBC 한일전에 이어 또다시 같은 장면이 연출되자 WBC 주최 측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전했다.
서 교수는 메일에서 “욱일기는 일본의 군국주의와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깃발”이라며 “”욱일기 응원은 과거 일본이 저지른 침략 전쟁의 역사를 부정하는 행위이자 아시아인들에게 전쟁의 공포를 다시 떠올리게 하는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또 ”국제축구연맹(FIFA)은 욱일기의 역사적 의미를 인정해 2022년 카타르월드컵 당시 일본 응원단이 펼친 욱일기 응원을 즉각 제지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서 교수는 항의 메일 말미에 욱일기 관련 영상도 함께 첨부하며 ”WBC 주최 측이 욱일기 응원을 금지하고 향후 같은 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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