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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9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호주와 C조 조별 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7-2로 이겼다. 2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는 '득실 경우의 수'를 완벽하게, 가까스로 충족하면서 기적적으로 조2위에 오를 수 있었다. 문보경은 5번 지명타자로 나와 선제 2점 홈런 포함 3안타 4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고, 조병현은 불펜 가용 자원이 떨어진 가운데 8회 1사부터 5개의 아웃카운트를 실점 없이 올렸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조병현은 "한국을 대표해서 마이애미까지 갈 수 있어 행복하고, 좋은 선수들과 야구 할 수 있는 게 행복하다. 가서도 잘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보경은 "17년 만에 2라운드에 진출했다. 한국 야구의 명예 되찾을 수 있어 기분 좋다. 17년 만의 8강 멤버에 포함된 것에 감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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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와 타자 양쪽 모두 극심한 압박에 시달릴 만했다. 문보경은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국제대회 또 WBC는 세계 최고 선수들 나오는 자리인 만큼 엄청 좋은 타자들이 있다. (점수를)많이 뽑아야 하고 최소 실점 등 조건이 있었다. 우리가 원팀으로 하나의 대한민국으로 잘 이겨냈다"고 했다.
조병현은 "(한국이 줄 수 있는)2점이라는 점수가 있었는데 홈런으로 따지면 두 개다. 큰 점수 아니었기 때문에 모든 투수들이 집중해서 던진 것 같다. 불펜에서 형들이 편하게 시즌한 것처럼 던지라 했다. 그래서 그렇게 던진 것 같고 그냥 매 타자 집중해서 던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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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2라운드 상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D조 1, 2위는 도미니카공화국 혹은 베네수엘라가 될 가능성이 크다. 두 팀 모두 이미 조별 라운드에서 2승을 거뒀다. 두 팀의 맞대결에서 순위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이렇게 메이저리그 올스타가 즐비한 팀과 만나게 된다.
문보경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붙어서 잘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고 싶다. 끝까지 최대한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조병현 또한 "17년 만에 마이애미까지 가게 됐다. (상대 팀에)좋은 선수들 많이 있는 만큼 우리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더 높은 곳까지 갈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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