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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보경은 2026 WBC 일정을 마치고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5경기 16타수 7안타 타율 0.438, OPS 1.464에 11타점이라는 성과를 남긴 문보경은 14일 도미니카공화국과 8강전에서는 3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다. 그래도 한국 타자들이 뽑아낸 4개의 하드히트(시속 95마일 이상 타구) 가운데 2개가 문보경의 방망이에서 나왔다. 결과가 따르지 않았을 뿐, 문보경의 방망이는 여전히 날카로웠다.
귀국 후 취재진을 만난 문보경은 "후련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며 "정말 많은 경험이 될 것 같다. 도미니카공화국 선수들이 단순히 메이저리거가 아니라 올스타급 선수들이라 한 명 한 명 치는 것도 유심히 지켜봤다. 선발투수로 올라왔던 크리스토퍼 산체스 선수는 작년 사이영상 투표 2위를 한 선수라서 그런 투수의 공을 쳐볼 수 있었던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1라운드 11타점은 WBC 대회 신기록이기도 하다. 문보경은 "개인 기록을 떠나서 17년 만에 8강을 갔다는 것과, 거기에 내가 있었다는 것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WBC는 각국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이는 대회다. 그런 선수들과 겨루면서 내가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는 점에서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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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슈퍼문'은 정말 마음에 드는 별명이다. 멋있는 별명 같다. 새로운 별명이 생겨서 좋고, 또 더 성장해서 다음에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국가대표로 나갔을 때 지금보다 더 나은 성적으로 돌아오고 싶다"고 덧붙였다.
문보경은 지난 2024년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에서도 미국 기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문보경 역시 메이저리거들과 상대해 봤다는 점을 뿌듯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난 지금, 문보경은 해외 진출 가능성을 생각하고 있다. 그는 "이번에 생긴 것은 아니다. 모든 선수들의 꿈은 메이저리그일 거다. 나도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도전할 수 있다면 도전해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늘 그런 생각을 했었다.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선수가 된 다음 그런 자리에 도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문보경은 2027년 시즌이 끝나면 포스팅 자격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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