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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송민호, 병역법 위반 재판 미루더니 '깜짝' 근황…영화 VIP 시사회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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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아시아=이민경 기자]
    텐아시아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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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앞둔 그룹 위너 송민호가 영화 시사회 현장에 모습을 나타냈다.

    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송민호는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메소드연기'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그는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평소 친분이 있는 배우 이동휘를 응원하기 위해 행사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민호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던 중 특별한 사유 없이 102일 동안 출근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서부지검은 지난해 12월 30일 해당 혐의로 그를 불구속 기소했다.

    송민호의 첫 공판은 원래 이달 24일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피고인 측의 기일 연기 신청이 승인되면서 다음 달 21일로 일정이 조정됐다.

    검찰 공소 내용에 따르면, 송민호는 마포구 소재 시설에서 근무하던 시기 전체 복무 기간 중 약 25%에 달하는 기간을 무단이탈했다. 송민호는 수사 기관의 조사 과정에서 관련 혐의를 대부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 병역법상 정당한 이유 없이 8일 이상 복무를 기피하면 3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법적 판단을 앞둔 시점에 외부 행사에 참석한 것을 두고 업계 안팎에서는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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