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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시프린, 월드컵 알파인 스키 여자 회전 우승…통산 109승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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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미케일라 시프린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통산 승수를 109승으로 늘렸다.

    시프린은 15일(현지시간) 스웨덴 오레에서 열린 2025-2026 FIS 월드컵 알파인 여자 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43초35로 우승했다.

    이로써 시프린은 이번 시즌 회전에서만 8번째 우승을 달성했고, 자신의 월드컵 승수는 109승으로 늘렸다.

    지난달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회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시프린은 남녀를 통틀어 알파인 월드컵 100승 이상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다.

    한 시즌에 회전에서 8승을 따낸 것은 2000-2001시즌 야니카 코스텔리치(크로아티아)와 2018-2019시즌 자신이 달성한 시즌 회전 최다 우승 기록과 동률이다.

    이미 회전 부문 시즌 챔피언에 등극한 시프린은 통산 9번째 회전 시즌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9번째 회전 시즌 우승은 세부 종목 시즌 최다 우승 신기록이다.

    린지 본(미국)이 여자 활강에서 8차례, 잉에마르 스텐마르크(스웨덴)가 남자 회전에서 8차례 시즌 챔피언에 오른 것이 시프린 다음 기록이다.

    이번 시즌 여자부 알파인 월드컵 종합 우승 향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시프린이 1천286점으로 1위, 에마 아이허(독일)가 1천146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시즌 여자부 알파인 월드컵은 4경기가 남았다.

    속도계인 활강, 슈퍼대회전, 기술계인 회전, 대회전이 한 차례씩 열린다.

    우승자에게 100점씩 주기 때문에 남은 네 차례 레이스 결과에 따라 올해 종합 우승자가 정해진다.

    올해 시프린이 챔피언이 되면 통산 6번째 통합 챔피언을 달성한다.

    이는 여자부 안네마리 모저 프뢸(오스트리아)이 달성한 통합 챔피언 6회와 타이기록이 된다.

    남자부에서는 마르셀 히르셔(오스트리아)가 8번 통합 우승 달성 기록을 갖고 있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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