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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해슬 기자) 방송인 김수용이 심정지 당시 상황을 전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허경환이 코미디언 선배 이성미, 김수용, 조혜련, 신봉선을 만나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혜련은 "이 오빠(김수용)가 부활했다. 완전히 사그라들 때 살아났다. 여기저기 불려 다니다가 다시 시들해졌지?"라고 말했고, 김수용은 "한 번 더 심정지가 와야 한다"고 농담했다.
김수용은 "조혜련이 장문의 기도문을 보냈는데 감동적이었다"며 "쓰러지면 빨리 가위로 잘라서 주사를 놔야 한다. 옷을 벗길 시간도 아까운 거다. 정신 차리고 보니 점퍼 오른팔 부분이 잘려 있었다"고 쓰러졌던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김수용은 "그 점퍼가 큰맘 먹고 산 명품 점퍼였고 그날 첫 개시했다. 눈 뜨자마자 '제 점퍼 누가 자르셨냐'라고 물었다"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앞서 김수용은 지난해 11월 가평에서 채널 콘텐츠를 촬영하던 도중 갑작스레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그는 약 20분간 심정지 상태에 빠졌지만, 여러 차례 CPR과 제세동이 이어진 끝에 의식을 회복했다.
이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그는 기적처럼 생존한 근황을 알렸다. 김수용은 사고가 발생한 당일에 대해 "아침부터 가슴이 쥐어짜듯 뻐근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며 "창피해서 처음으로 말한다. 처음엔 근육통인 줄 알고 파스를 붙였다"고 쓰러진 당일 오전 상황을 회상했다.
또 김수용은 "응급조치가 20분 넘게 이어졌고 영안실로 이송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며 "구급차가 두 대가 왔다더라. 다른 한 차에는 저의 보호자가 타야 했다. 김숙 매니저가 다른 한 차에 탔다. 구급차 한 대가 고장이 났는데 다행히 제가 안 탄 차가 고장이 났었다. 그것만 봐도 천운"이라고 위급했던 당시를 회고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그는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은 뒤 혈관 확장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용은 현재 건강을 회복한 뒤 여러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MHN DB,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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