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6 (월)

    "1년 더" 환호에도 재계약은 없다!...맨유, 카세미루 대체자로 '브라질 월클 MF' 노린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이태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카세미루의 잠재적 대체자로 아탈란타 미드필더 에데르송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16일(한국시간) "맨유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중원 보강을 중요한 과제로 보고 있다. 특히 시즌 종료 후 카세미루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대체 자원을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탈리아 매체 '투토메르카토웹'을 인용해 "맨유는 아탈란타의 브라질 국가대표 미드필더 에데르송을 주요 영입 후보로 고려하고 있다. 그는 현재 세리에A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1999년생 브라질 출신의 에데르송은 왕성한 활동량과 강한 압박 능력을 갖춘 미드필더다. 공을 직접 운반하며 전진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적극적인 태클과 넓은 활동 범위를 통해 상대 공격을 끊어내는 데 강점을 보인다. 또한 정확한 패스와 후방 침투 움직임을 통해 공격 기회를 만드는 능력도 갖추고 있어 공수 양면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자원이다.

    브라질 무대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2021년 포르탈레자에서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공식전 51경기에 출전해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보여줬고, 이후 이탈리아 세리에A의 살레르니타나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입성했다.

    살레르니타나에서도 빠르게 적응했다. 2021-22시즌 15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눈도장을 찍었고,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같은 리그의 아탈란타로 이적했다. 이 선택은 에데르송에게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아탈란타 합류 이후 그는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찼다. 첫 시즌 공식전 37경기에 출전했고, 2023-24시즌에는 53경기에서 7골 1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특히 구단 역사상 첫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이끌며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현재까지 아탈란타에서의 기록은 4시즌 동안 170경기 15골 4도움이다.

    이 같은 활약 덕분에 여러 빅클럽들이 관심을 보였지만, 아탈란타가 높은 이적료를 요구하면서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여름에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매체는 "아탈란타는 지난해 여름 에데르송의 이적료로 6,000만~7,000만 유로(약 1,020억~1,200억 원)를 요구했지만, 2026년 여름에는 약 3,000만 유로(약 500억 원) 수준에서도 이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때문에 맨유가 비교적 합리적인 금액으로 중원 보강에 나설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