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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경기 직접 끝냈다' 이재성, 후반전 추가 골로 팀 2-0 승리 견인...마인츠, 브레멘에 2-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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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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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정승우 기자] 1. FSV 마인츠 05가 베르더 브레멘 원정에서 완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재성도 선발 출전해 골까지 터뜨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마인츠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브레멘의 베저슈타디온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6라운드 경기에서 베르더 브레멘을 2-0으로 꺾었다.

    경기 시작은 빨랐다. 마인츠는 전반 5분 선제골을 만들었다. 필리프 음베네의 크로스를 파울 네벨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1-0을 만들었다. 이른 시간 리드를 잡은 마인츠는 이후 브레멘의 반격을 침착하게 받아냈다.

    브레멘도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전반 8분에는 레오나르도 비텐코트의 헤더가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고, 22분에는 로마노 슈미트의 슈팅이 골키퍼 다니엘 바츠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31분 케케 토프의 헤더도 골문을 벗어나면서 브레멘은 동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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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인츠는 한 골 차 리드를 안고 후반에 들어섰고, 추가골 역시 이른 시간에 나왔다. 주인공은 이재성이었다.

    이재성은 후반 7분 셰랄도 베커의 패스를 받아 박스 중앙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고, 공은 골문 오른쪽 아래 구석으로 향했다. 마인츠가 2-0으로 달아나는 결정적인 장면이었다. 이재성의 침투와 마무리가 모두 돋보였다.

    이재성은 득점 외에도 후반 들어 꾸준히 공격에 관여했다. 후반 17분에는 공격 진영에서 프리킥을 얻어내는 과정에서 파울을 범해 경고를 받았다. 이어 후반 22분에는 폴 네벨의 패스를 받아 박스 안 중앙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에 막혔다. 같은 분 다시 한 번 네벨의 도움을 받아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이 역시 상대 수비벽을 뚫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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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인츠는 후반 27분에도 베커의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 위협을 만들었고, 브레멘은 옌스 스타헤, 저스틴 은진마 등을 앞세워 만회골을 노렸지만 끝내 골문을 열지 못했다. 후반 26분 스타헤의 슈팅은 바츠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후반 막판까지 이어진 공세도 마인츠 수비를 흔들지 못했다.

    이재성은 후반 42분 소타 가와사키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마인츠는 이재성의 추가골과 안정적인 수비를 앞세워 원정에서 2-0 승리를 완성했다.

    이날 마인츠는 전반 초반 네벨의 선제골로 흐름을 잡았고, 후반에는 이재성이 직접 마침표를 찍었다. 브레멘은 홈에서 여러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결정력 부족에 발목이 잡혔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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