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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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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무기 통했다” 팀 브리지스톤, KLPGA투어 개막전 ‘톱10’ 싹쓸이…이예원 2위·전예성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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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브리지스톤, KLPGA투어 개막전 활약
    이예원 준우승, 전에성 3위 등 ‘톱10’에 4명 포진
    신제품 ‘투어 B’ 시리즈 골프공 사용 효과

    스포츠서울

    ‘팀 브리지스톤’ 소속 이예원(왼쪽)과 전예성이 15일 태국 촌부리 아마타 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개막전 리쥬란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사진 | 브리지스톤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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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6시즌 개막전부터 ‘팀 브리지스톤’이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브리지스톤골프 소속 선수들이 시즌 첫 대회에서 나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강력한 출발을 알린 것이다.

    15일 태국 촌부리 아마타 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개막전 리쥬란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팀 브리지스톤’ 이예원이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뒤를 이어 전예성이 3위, 지한솔이 6위, 신다인이 10위를 기록했다.

    네 선수 모두 ‘톱10’에 포진하며 개막전부터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이예원과 전예성은 마지막 라운드까지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며 정교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새로운 장비도 한 몫했다. 네 선수는 올해 브리지스톤골프가 새롭게 출시한 ‘TOUR B(투어 B)’ 시리즈 골프공을 사용하고 있다. 이예원, 전예성, 지한솔은 ‘투어 B XS’를, 신다인은 ‘투어 B X’를 사용 중이다.

    이 신형 볼은 코어와 이너 커버에 신소재를 적용해 바람과 습기 등 외부 변수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내구성을 강화해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구현하도록 설계됐다. 더욱이 핵심 기술인 ST 하이드로 코어와 ST 이너 커버 구조는 고초속·저스핀 특성을 만들어내며 투어 선수들로부터 높게 평가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 피닉스 오픈에서 우승한 크리스토퍼 고터룹 역시 ‘투어 B X’볼을 사용, 신형 볼의 성능을 입증했다.

    신다인은 볼뿐 아니라 새 드라이버도 사용했다. 브리지스톤골프의 신형 BX1 드라이버는 한국에서 단독 출시된 티타늄 소재 모델로, 타구감과 타구음, 내구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슬립리스 바이트 밀링 기술이 적용돼 볼 스피드를 높이고 스핀량을 줄여 직진성 비거리를 구현한다.

    개막전에서 톱10에 4명의 선수가 동시에 이름을 올린 것은 팀 브리지스톤의 저력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정교한 샷 능력을 앞세운 선수들과 새 장비의 시너지가 시즌 초반부터 효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팀 브리지스톤’이 올시즌 KLPGA 투어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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