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WT 총재·양진방 KTA 회장 방문…태권도 캐릭터 공개
조정원 WT 총재와 양진방 KTA 회장, 춘천시 방문 |
춘천시는 16일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와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공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준비 상황과 WT 본부 건립 추진 현황 등을 논의했다.
대회는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송암스포츠타운 일대에서 열린다.
80여개국에서 약 2천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9월 15일로 계획된 개막식은 WT 본부 건립 착공을 알리는 상징 행사와 연계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춘천 세계태권도 품새선수권대회 포스터 |
개막식에서는 WT 본부 착공을 기념하는 첫 삽 퍼포먼스와 환영 행사를 통해 '세계 태권도 수도' 비전을 대외적으로 선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WT 본부는 송암스포츠타운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천200㎡ 규모로 건립된다.
전시관과 오디토리움, 리셉션홀, 업무공간 등이 들어서며 춘천시는 올해 국비 35억 원을 확보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대회 홍보 캐릭터 '호춘'과 '나리'도 공개됐다.
태권도 캐릭터 |
호랑이를 모티브로 한 '호춘'은 태권도의 용기와 기백, 수호의 의미를 담았으며 산까치를 형상화한 '나리'는 태권도 정신을 세계에 전하는 전령을 상징한다.
이 캐릭터는 지역 상징성과 태권도 이미지를 결합해 제작됐으며 앞으로 대회 홍보 콘텐츠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송암스포츠타운 내 실내체육관인 다목적체육관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회도 이어졌다.
다목적체육관은 연면적 1만4천㎡ 규모에 5천석 이상의 관람석을 갖춘 실내 체육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육 시장은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태권도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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